한참 전에 중국관련 주식으로 조금 벌었다가
사드보복으로 직격탄 맞고 현재 정신차리고
조금 회복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먼데 얼마 전
대북관련주 라고 하여 실적좋은 건설주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같이 일하는 팀장님음
자꾸 바이오로 오라고 하시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자주 보는 스타일이 아니라 꾸준히 들고가려고
하는데... 대북관련 건설주... 반등기회가 있겠져?
한참 오르길래 더 지켜보자 했다가 거의 제자리로
돌아온 수준인데;;
예를들어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상폐라도 된다면 시장 전반적으로 영향이 갈수 밖에 없고 네이쳐셀처럼 주가 조작 논란이 계속 나온다면 시장이 많이 죽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만 해도 상당히 소강상태인거 같고요.
대북주의 경우에도 지금 소강상태인데(6.12 회담이 포괄적이라서) 아직 재료가 워낙 많아서 어떻게 된다 하기엔 시기상조 같습니다.
당장에 종전선언, 평화 협정같은 굵직한 이슈엔 무조건 상승한번 줄거고요. 현재 분위기로는 시기적으로 얼마나 빠르냐 늦냐만 있지 결국 할거 같은 분위기지만 또 잘 안될수도 있으니까요.
조만간 북한이 핵 제거하는 로드맵과 실제 행동으로 옮긴다면 대북주로 주식시장은 재편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북주 중에 당장 지원이 필요한 순서대로 투자하는 것이 방법이 아닐까해요
실제로 실적을 고려하기 시작하면 실망 매물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주식은 심리가 강하므로 계속 변동성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을 듯 합니다.
오히려 대북주에 쏠린 관심으로 인하여 소외된 종목을 찾아보는게 어떨가 싶습니다.
최근 기관, 외인은 이런 종목을 매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도체, 바이오, 화학, 엔터 등등
이벤트로 몇번더 랠리 생기겠지만
벌써 기관들은 다른 종목
준비중이죠....
그래서 내가 가질 주식이 테마를 타면 감사히 수익실현하거나 완전히 빠져 나오는 쪽으로 합니다.
참고로 현대건설 2년 정도 빠질 때마다 조금씩 모아서 7만 넘었을 때 전부 빠져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