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전에 젊은 패기로 상장폐지까지 맛본후 쳐다도 안보던 주식판...
어제 다시 계좌를 새로 개설 했습니다. 그래서 주식한당에도 첫글을...
그냥 보는건 딱 하나.. 남북관계에 대한 희망 하나에 걸었죠. (그래서 경협주 테마)
사실 3월초부터 시작하고 싶었는데, 미루고 미루다 결국 열었어요. 이건 좀 후회를...
어제오후에 계좌열고 바로 몇개 주에 대해서 매수해두고 오늘 지켜보았는데..
왠걸.. 하룻만에 한달치 월급을 벌고 나니 뭔가 어안이 벙벙합니다.
(실현시킨것도 아니고, 내일 다시 울면서 글을 쓰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저는 좀더 길게보고 북미회담까지는 들고 있을 계획입니다.
(단투니 분석투자는 너무 피곤해서 그저 라이트하게 이번테마만.....)
그저 오늘 성과는 우리 문통에게 감사를 드려야겠네요.
P.S 상한가가 15%가 아닌 30%라던지.. 장마감시간이 3시30분으로 늘어났다던지.. 이런게 엄청 생소하게 느껴졌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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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승을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