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이 하다가 보니깐 메인퀘스트, 서브퀘스트 다 깨고, 엔딩 이것저것 다 봤네요.
스케빈져들의 수술대에 놓여 있는 분해된 시체들 있는 장소, 인간사육장 같은곳에서 퀘스트 진행하다가
보면, 머리가 쭈뼛서고 소름이 돋기도 하는군요.
이런 공포스런 분위기 연출이 더 몰입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얘네들 청소하고 다니는 재미도 있구요.
사람의 뇌, 기억과 인격을 복사, 저장하고 이식시키는 기술은 미래에 나올수도 있겠어요.
자아를 수집해서 아라사카 타워 지하의 데이타요새나 기억은행 같은곳에 디지탈화 시켜서 저장하고
다른 사람의 뇌에 이식시키기도 하구요. 자아를 저장해 놓은 데이타만 없어지지 않으면 죽지 않을것 같군요.
하드웨어,, 그러니깐 자신을 규정짓는 그 소프트웨어를 담을 몸이나 도구만 있으면 되겠죠.
미래에는 리퍼닥들의 시술처럼, 사람의 장기를 대신할 인공장기나, 기계부품들로 대치되는 부분도 많아질것 같아요.
세계에서 몇손가락에 안에 드는 부호들은 이런 생명연장의 기술들을 벌써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또 나이트 시티 외곽의 쓰레기산이나, 댐주변의 쌓인 쓰레기들, 도시 곳곳의 쓰레기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가까운 미래에 곧 닥치게 될것 같습니다. 썩지않는 쓰레기들속에 묻혀서 같이 살아가는거죠.
사이버펑크 2077년의 미래는 가상이 아닌, 현실이 될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무인드론 수송 기기들도 생길거구,
순간이동장치는 진공터널 같은 걸로 구현될수 있을것 같기도 하군요. 이것도 가능할것 같아요.
암튼 재밌는 스토리가 계속 더 추가되서 나오면 좋겠네요. ^^
또, 바실리스크나 여러가지 미래 전투 장비들 동원해서 하는 대규모 전투 같은거,, 이런것들을 모아서 온라인으로 플레이어들끼리
협력전도 하고 레이싱도 즐기면 괜찮겠더라구요. 미션도 같이 수행하구요. 참신한 퀘스트도 추가되면 더 좋겠구요.
오픈월드 온라인 사이버펑크는 이런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도 드는군요.
사이버웨어는 대체로 이해는 되고 좋겠다 생각이 드는데...
멜스트롬 놈들은 보면 무섭습니다. -_-;
더 해보고 있네요. 멜스트롬이면 얼굴까지 사이버웨어로 도배한 갱들이군요. 합선 핵쓰면 한방일것 같군요.
의료기술들이 급속도로 발전하기 때문에, 2077년도까지는 한번 살아봐야겠어요. 사이버웨어로 도배도 해보고, ^^
퀵핵 종류가 여러가지 나오는데, 맨위에 침투 프로토콜로 합니다. 퍼즐 맞추면 모든 카메라를 정지시킬수도 있고, 적들의 저항감소,
퀵핵 쓸때 램유닛 소모량 1 감소 시킬수 있습니다. 게시물 아래에 올린 캡쳐사진 오른쪽 보시면 얻을수 있는게 보입니다.
또 퀘스트 진행하다가 보면 엑세스 포인트(붉은색 육각형 표시)도 데몬을 침투시킬수 있죠. 자판기, 안테나, 혹은 콘트롤러인데,
손에서 코드선을 뽑아 엑세스 포인트에 연결하고 해킹해서 여러가지 아이템이나 현찰을 뽑아 먹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