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심 출시 이후로 요즘까지도 꾸준히 접속하셔서 스투를 즐기시는 스타당원분들이 다수 계시는덕에 저 또한 즐거이 스투를 하고있습니다 ^.^
그치만 요즘들어 기본기가 부족하거나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서 실력 향상이 더딘분들이 많이 눈에 들어오곤합니다. 무작정 게임만 한다고해서 실력이 느는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빌드를 하나씩이라도 익혀가며 실력 향상을 도모하는게 진정으로 좀 더 높은 수준의 재미를 느끼는 방법이라 생각하여, 대전을 치르는데에 다소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나마 정리된 빌드를 올려봅니다
이대로만 따라하셔도 꽤나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고 추가적으로 sc2.inven.co.kr 이나 playxp.com 에서 정보를 습득하시면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도 가능하게 되실거라 생각되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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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테란전 (페스트 몰래 은폐벤시)
제가 대 테란전에 주로 사용하는 빌드로 군심 초반 테란전할때 거의 이 빌드만 썼는데
초반 테란vs테란전 37승 6패의 승률 90%에 육박하는 빌드입니다.
빌드는 입구를 무조건막습니다. 10보급고 -> 12 병영 - > 13가스 - >
일꾼정찰후 상대기지 근처 확장지역이나 공중거리상 가까운곳에 몰래 일꾼을 숨겨둡니다. ->
15궤도사령부 - > 16보급고 - > 17군수공장 - > 바로 2가스 - >
마린은 4기정도까지는 꾸준히 생산하며 혹시모를 사신의 정찰에 대비해야합니다.
사신에게 정찰을 당할수록 고수일경우 눈치를 잘 채기때문입니다. - > 군수공장 완성후
숨겨논 일꾼으로 바로 우주공항을 짓고 군수공장에서 땅거미지뢰한개를 생산해 초반 화염차찌르기나
드랍류의 플레이에 대비를 합니다. 그 이후 벤시를 2기를 모아 상대방을 공격합니다. 터렛이 없다면
컨트롤로 일꾼과 마린을 지속적으로 잡아주며 앞마당멀티를 합니다. 대게 이경우 상대방은 거의
더블사령부일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을 벌고 피해를주면서 확장을 따라가고 군수공장에서는 꾸준히
공성전차를 뽑아주며 병영을 늘리고 해병을 모읍니다. 피해를 많이줄 수 있다 생각이되면 벤시를 3기정도
까지 뽑은이후에는 바이킹1기정도를 뽑거나 아니면 몰래 우주공항에서 이후 드랍십을 모아서 플레이
하시면됩니다. 터렛이 없고 스캔에 의존하는 테란일 경우 컨트롤 여하에 따라 이 상황에서 벤시에
거의 게임이 끝나거나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이미 터렛이 지어져있다면 터렛사거리
밖에서 일꾼을 견제하고 보급고나 기타 건물을 어택해 상대방의 스캔을 유도하고 확장을 먹고
생산시설을 갖출 시간을 버는용도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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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테란전 (초반 3병영 치즈러쉬)
자유의날개때 러시거리가 가까운 맵에서 주로사용하던 빌드입니다. 현재는 사신이 기술실없이
나올 수 있기때문에 초반정찰에 위험성이 있어 크게 사용하지는 않지만 초반 일꾼2기를
상대방 앞마당 지역에 몰래 숨겨놀 수 있다면 사신이 정찰하는 타이밍에 순간적으로
많은 해병과 일꾼치즈러쉬로 상대방 입구를뚫고 쉽게 승리할 수 있습니다.
러시거리가 짧은맵에서 성공률이 높습니다.
10보급고 - > 12 병영 - > 일꾼 2기를 최대한 우회해서 상대방의 정찰과 마주치지 않게 돌려서
상대방 앞마당쪽으로 숨겨둡니다. -> 13보급고로 입구를 막습니다 - > 15궤도사령부 - >
이후 병영에선 마린을 1기씩 눌러주며 일꾼생산은 잠시멈춘채로 300미네랄을 모아 상대방
앞마당지역에 2병영을 동시에 건설합니다.
다시 완성된 1병영에선 해병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며 보급고를 늘리고 일꾼을 생산합니다.
2병영이 완성될쯤이면 1병영에서 뽑아논 4해병정도가 모여있을겁니다. 그럼 본진의 일꾼 약 80%와
함께 상대방 기지로 러시를 감행하며 병영의 렐리포인트는 상대방쪽으로 지정합니다.
도착할쯤에는 몰래 2병영에서 2해병~4해병정도가 모여있습니다. 함께 러시를 합니다.
상대방이 입구에 벙커가 없거나 있더라도 해병이 소수면은 쉽게 뚫습니다. 보급고를 먼저 어텍해서
부신뒤에 무브로 언덕위로 올라가서 점사를 하면됩니다. 이전략의 핵심은 정찰에 노출이 안되어야
한다는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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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테란전 (2병영 사신찌르기)
테란이 미리 예측하고 해병을 다수 뽑거나 군수공장 반응로에서 화염차를 뽑고 있지 않은이상
컨트롤 여하에 따라 피해를 많이주거나 끝낼 수 있는 빌드입니다.
10보급고 - > 12병영 - > 병영 완성후 해병1기만 생산해서 정찰병 쫓기 및 의심을 줄입니다.
-> 13가스 - > 가스 50되면 병영 반응로 - > 15궤도사령부 - >
16병영추가(상대 기지근처나 본진건설) - > 추가가스 - > 이후 상대기지 언덕 아래쪽으로
병영 렐리변경후 3사신부터 출발 빠른타이밍에 찌르려면 반응로를 제외하고 사신을 빠르게뽑습니다.
상대가 예측하고 사신이 올라오는 언덕에 미리 배치하고 있고 올라갈 수 있는 다른언덕이 가깝거나
없는 맵인 경우 무리하지말고 사신을 9기이상 모은이후에 들어갑니다. 애매한수로 올라갔다가
미리 대기중인 해병에게 맞고시작하면 힘들기때문에 변수가 적은수만큼 모아서 강행군하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바로 중지하고 멀티를 하거나 기다려서 해병이 대기하고있지 않을때 들어가고
만약 해병이 소수고 테크중심이면 병력점사해서 죽인다음에 컨트롤로 일꾼을 지속적으로 잡습니다.
사신만 뽑으면서 컨트롤하다보면 미네랄이 엄청쌓이기때문에 앞마당에 바로 사령부를 하나건설합니다.
화염차가 1~2기라면 3~5사신이상이면 무조건 점사해서 부실 수 있고 땅거미지뢰의 경우 땅에 박히기전까지
점사하다가 못부시면 사거리밖에서 일꾼을 쳐서 다시 오게끔만들어 다시 치고 일꾼치는등의 컨트롤만
해주면 지뢰는 무섭지 않습니다. 일꾼이 달라붙을려고 쫓아오면 당연히 무빙샷하면 피해없이 잡습니다.
이전략에 가장 무서운 카운터는 3병영 출발이거나 5사신쯤 모아서 들어가려는데 상대가 노병영 더블이후
3병영이상에서 해병만 주구장창뽑아서 언덕수비하는 경우거나 군수공장 반응로에서 화염차 드랍을
준비하는경우입니다. 즉 정찰이 된다면 상대방이 군수공장을 빠르게 올리는지 노병영 더블인지
두개중 한개라면 사신을 최대한 빠르게 투입시켜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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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테란전 (더블사령부)
개인적으로 전략적인 플레이를 주로 즐겨하기 때문에 테란전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빌드입니다.
무난하게 플레이하면할수록 변수가 많이 줄어들어서 주도권을 처음부터 잡는게 어렵기때문인데요.
수비적인 성향이 강하고 배를 든든히 불린후 물량위주 플레이를 선호하신다면 사용하시면되며
실제로 많은 테란유저들이 실제로 게임을 하면 더블사령부 빌드를 선택합니다.
그래서 앞서 설명드린 몰래 벤시전략이 잘 통합니다. 궤도사령부의 스캔을 믿고 터렛을
잘짓지 않기때문이죠.
10보급고 - > 12 병영 - > 15궤도사령부 - > 이후 미네랄을 모아 앞마당에 바로 건설하거나
안전하게 본진언덕에서 사령부를 건설합니다. 이 다음부터는 상대방이 초반에 찌를것같이
느껴진다면 병영을 2개를 바로 더늘리고 앞마당에 벙커를 짓고 수비적인 액션을 취하면되며
그게 아닐경우 가스를 먼저 지어서 가스확보 그리고 병영에 기술실과 반응로를 부착해서
업그레이드와 초반물량위주로 생산합니다. 메카닉플레이의 경우 모일경우 안전감이 있지만
기동성에 약하고 고수가 아닐경우 컨트롤적인 측면이나 전술적으로 다루기 어렵기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저의 경우도 아직 많이 부족하기때문에 기동성이좋고 의료선으로 이곳저곳
견제할 수 있는 바이오닉체제를 테란전에서 즐겨하는편입니다. 앞마당 완성후 4병영과 2군수공장
1우주공항에서 해병,탱크,의료선을 모아주시는 플레이를 하시면됩니다. 테란대 테란전에서 팁을
알려드리자면 자리잡고 있는 상대에게 들어가는것은 위험하며 의료선으로 빈곳을 찔러
상대방의 병력을 유인한후 메인병력으로 얇아진 상대 수비라인을 집중공략하는것이 좋습니다.
테란vs테란전에선 반응을 먼저해서 먼저 공격한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하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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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저그전 (8병영사신찌르기)
2인용맵에서 제가 저그를 상대로 주로 사용하는 빌드입니다. 8보급고 - > 보급고와 동시에
일꾼을 상대방 앞마당쪽으로 보냅니다. 이건 약간의 경험이 필요한데요 상대방의 정찰경로
즉 대군주나 일벌레의 정찰위치를 한두게임정도해서 파악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즉 정찰경로를 피해 일꾼을 보내서 8보급고가 완성되자마자 상대방 언덕아래쪽이 가장좋고
아니면 앞마당근처에서 병영을 짓습니다. 이후 일꾼을 생산하지않고 바로 75미네랄을 모아
가스를 건설하시고 그다음부터 병영이 완성될때까지 일꾼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며
가스가 완성되자마자 일꾼 3기를붙입니다. 병영이 완성되면 사신을 생산하고
상대방 앞마당유무를 확인한뒤 상대방 입구 언덕쪽에 벙커를짓습니다.
성공하면 시간을 더 벌 수 있고 실패하더라도 일벌레 다수가 방해하러
나와야하기때문에 회수나 취소가 가능한 벙커는 꼭 지어줍니다. 1사신부터 상대방을 견제합니다.
가스를캐고있는 드론을 공략하는게 좋습니다. 저글링이 발업이되면 사신컨트롤이 안되기때문이죠.
꾸준히 사신을 뽑으며 컨트롤해주면 발업안된 저글링으론 사신을 잡을 수 없기때문에 컨트럴 여하에
따라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가 있고 혹은 게임을 끝낼수가 있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처음부터
눈치를 채고 앞마당을 늦게가져가거나 혹은 가져가지 않았을 경우에는 매우 위험하며 사신 2~3기로
발업전타이밍까지만 흔들어준뒤 바로 본진에서 입구를 막고 테크를타면서 언덕에서 사령부를 하나더
지어주는것이 좋습니다. 게이머급으로 손이 정확하고 빠르지않는이상 사신컨트롤에 집중하다보면 자원이
많이 싸이기 마련이기때문이죠. 깔끔하게 사신이 막혔다면 눈치를 잘봐야합니다.
입구에 들어오는 상대방이 저글링수가 많다고 의심되거나 정찰시 일벌레가 적다면
맹동축+저글링 올인러쉬일 가능성이 높으니 대비해야 하며 바퀴를 선택해서 초반압박을 올 수 도 있으니
언덕심시티에 신경을써야합니다. 안전하게 이 타이밍을 넘긴다면 병영에서 해병과 불곰소수
그리고 땅거미지뢰와 의료선을 모아 플레이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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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저그전 (화염차 드랍 + 화염기갑병 드랍이후 메카닉운영)
요즘제가 저그전에 주로 사용하는 빌드입니다. 8사신찌르기로 이득을 많이 본후에도 사용하기도 하며
처음부터 바로 준비해서 하기도합니다. 10보급고 -> 12 병영 - > 13가스 - > 15궤도사령부 - >
16 보급고 - > 17 군수공장 - > 18 2가스 -> 군수공장 완성시 반응로부착 및
바로 우주공항을 짓습니다.
이후 군수공장에서 4화염차 우주공항에서 1의료선을 눌러주며 자원을모아 무기고를 바로 건설합니다.
4화염차가 나오면 1의료선에 태워 저그를 견제하러갑니다. 여기서 피해를많이주면 게임이 많이
기울게되고 그렇지 못하더라도 후속타인 화염기갑병으로 피해를 줄 가능성이 크기에 괜찮습니다.
중요한것은 여기서 1의료선을 살려와야합니다. 무기고완성후 화염기갑병을 4기 생산하여
기존에 살려온 1의료선과 새로나온 1의료선에 각각 2기씩 화염기갑병을 싣고 1기는 저그본진에
1기는 저그앞마당에 드랍시킵니다. 쉬프트+마우스우클릭으로 화염기갑병을 내린뒤에 일벌레를
따다닥 찍어주세요. 그러면 자동으로 목표했던 일벌레를 잡고나면 다음일벌레를 공격합니다.
여기서 일벌레를 공격하는 컨트롤을 하지않으면 공격한 가시촉수나 여왕이 있을경우 일벌레를
공격하지않고 자동으로 그쪽으로 공격하기때문에 일벌레에 타격을 줄 수 없습니다. 신경써서
최대한 일벌레를 잡아줍니다. 이쯤되면 대략 미네랄이 꽤 많이 쌓여있게 됩니다. 생산시설이
부족하기때문이죠. 병영에선 해병을 뽑지않기때문에요. 피해를 많이 줘서 역러쉬걱정이
없다싶으면 바로 앞마당에 사령부를 건설하고 아니면 언덕에사령부를 지은뒤
본진에 군수공장을 3개더 늘립니다. 여기서 기존에 반응로를 부착한 군수공장은 화염기갑병과
땅거미지뢰 위주로 생산하며 나머지에는 기술실을 부착하여 상대방이 뮤탈리스크 체제이면
토르위주로 바퀴나 바드라(바퀴+히드라)체제이면 공성전차의 비중을 늘려서 생산합니다.
앞마당 수비가 어느정도 될쯤엔 바로 본진에서 사령부를 하나더지어서 트리플멀티쪽으로 날려줍니다.
저그가 화염기갑병 드랍에 어느정도 피해를입었다면 복구시간이 상당한데 테란의 트리플멀티에
일꾼이 붙을 쯤이면 생산을 꾸준히 했다면 인구수가 100중반쯤 테란의 병력이 모이게됩니다.
강하게 저그의 멀티쪽으로 러쉬를하시게 되면 승산이 높아요. 그리고 견제후 의료선을 살렸다면
값싼 화염기갑병을 계속해서 저그에게 날려보낸다면 상당히 승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우주공항에서 기술실을 하나 부착해서 밤까마귀를 생산해줍니다. 디텍팅기능으로
테란의 기동성이 느린 메카닉병력이 진출시 저그의 점막을 스캔없이 쉽게정리하며 전진할 수 있으며
추적미사일이 뭉쳐있는 저그병력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할수 있기때문입니다. 저그가
테란의 메카닉에 대응하여 무리군주 체제를 탄다면 2우주공항체제에서 한개는 반응로 한개는 기술실로
밤까마귀와 바이킹을 모아서 조합해주시면 됩니다. 자원이 남는대로 2무기고에서 업그레이드를
눌러주는건 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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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저그전(더블사령부 and 운영 or 트리플사령부)
무난하고 안전하게 한방위주로 플레이하는 테란들이 많이 선택하는 빌드입니다.
10보급고 - > 12병영 이후 노가스로 미네랄을모아 사령부를 짓는 빌드와 -> 14 사령부 - >
15 병영을 짓는 두가지선택이 있는데 러시거리가 멀거나 저그가 앞마당을 했을거라는
확신이 든다면 노병영 사령부가 더 좋습니다. 이후 병영과 사령부가 같이 완성이 되는데요.
바로 2개의 사령부를 미네랄 300을모았다가 궤도사령부로 업그레이드하고 앞마당에 벙커한개를 짓고
자원을 채취합니다. 여기서 빠르게 병력을 모아서 장기전을 갈 생각이 없다면 병영2개를 바로늘려주고
가스를 채취해서 테크를타시고 아니면은 가스를 채취함과동시에
2개의 공학연구소를 짓고 바로 본진에서 트리플사령부를
건설하며 업그레이드와 자원위주로 플레이하시면됩니다. 그 다음 병영을 늘리고 군수공장
우주공항을짓고 땅거미지뢰와 의료선을 모읍니다. 여기서 바이오닉체제를 타지 않으신다면
앞서 말씀드린 화염기갑병 드랍플레이를 멀티이후에 시도하고 메카닉을 해보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메카닉 플레이의 경우 견제없이 똑같이 부유하게 플레이해서 조합을갖추게될 경우
잘갖춘 저그의 조합병력을 한방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회전력에서
저그의 병력에 밀리기때문에 힘듭니다. 하지만 맹독충과같은 유닛때문에
바이오닉이 너무힘들다 싶으시면 메카닉플레이도 나름 장점과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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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프로토스전(더블사령부)
프로토스전의 경우에는 군단의심장에 들어 모선핵이 추가되면서 초반날빌이나 전략의폭이
줄어든게 사실입니다. 10보급고 - > 12병영 - > 14가스 - > 15 궤도사령부 - > 16보급고 - >
이후 일정수준이상의 프로토스들은 1광전사+1모선핵+1추적자 플레이로 입구를 견제하러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선핵으로 언덕시야를 밟혀 해병보다 긴 추적자의 사거리로 입구 보급고와
병영을 견제하기위함인데요. 여기서 최대한 안전하게 막겠다 하시면 언덕에 벙커를 짓습니다.
추적자를 2마리정도 찍고 견제하면서 프로토스가 앞마당을 바로가져가겠다는 빌드인데요.
처음에 병영에서 사신1기로 추적자가 쉽게 못오게 견제를 하는 방법이 있고 벙커를 짓거나
컨트롤로 버틴다음에 미네랄 400을모아 사령부를 지어줍니다. 그리고 처음 정찰간 일꾼의
생존여부가 나름중요한데요 스캔탐색을 최대한아낄려면 일꾼한기를 정찰후 프로토스 앞마당쪽 미네랄
뒤에 숨겨둡니다. 이후 프로토스가 앞마당을 확장을 하는지 안하는지 타이밍에따라 대략 전략을
유추해 볼수 있으며 앞마당을 하지않으면 스캔탐색으로 프로토스의 의도를 파악후 이에맞게
대처하시면됩니다. 대게 앞마당을 하지않는 프로토스의 경우 3관문+1로보틱스에서 추적자+불멸자
조합으로 초반올인러쉬를 감행하거나 4관문에서 러쉬 혹은 황혼의회에서 점멸을 연구해서
점멸추적자로 테란의 본진과 앞마당을 점멸로 견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력조합은 프로토스의 병력구성에 맞춰서 편성하는게 좋으며 기본베이스는
해병,불곰,의료선이며 상대방의 추적자비중이 높으면 불곰을 질럿의 비중이 높으면 해병인데
상대방이 거신의 숫자에 맞춰 바이킹을 생산합니다. 하지만 해병은 프로토스의 스플래쉬조합에
한방에 녹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간이가면 갈수록 불곰을좀더 비중있게 생산하고
프로토스가 질럿을 많이뽑는다 생각되면
군수공장에 반응로를 부착해서 화염기갑병을 뽑아줍니다. 화염기갑병은 저글링과 질럿에 특효약입니다.
거신이 3기이상이라면 바이킹이 최소 6기는필요합니다. 프로토스가 고위기사 테크를타면
테란도 이에맞춰 유령사관학교를 올려 유령을 확보하여 emp와 저격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합니다.
이타이밍에서 실수가 발생하면 테란병력이 허무하게 프로토스에게 밀리기때문에 유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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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프로토스전(3병영 2기술실+1반응로 해병불곰 타이밍러쉬)
프로토스가 테란의 앞마당을 노린 4차원관문 플레이나 약간 느린 앞마당 확장의경우
한방으로 주도권을 잡거나 게임을 끝내기위해 쓰는 전략입니다. 허무하게 막힐경우는 힘듭니다...
10보급고 - > 12병영 - > 14가스 - > 15궤도사령부 - > 16보급고 - > - > 300미네랄을모아
2병영을 추가 건설 - > 2가스확보 - > 해병4기 생산후 처음지은 병영에 반응로 부착 - >
이후 2병영이 완성되면 기술실을 부착 - > 기술실에서 전투자극제와 전투방패를 연구 - >
일꾼생산보단 병력위주로 생산
2기술실에서 불곰 1반응로에서 2해병을 꾸준히 눌러주고 방패연구가끈나면 불곰의 추적탄연구를
누른뒤 전투자극제 연구타이밍에 일꾼을 대동한 한방 치즈러쉬나 혹은 나중을 바라보고
병력만으로 프로토스를 찔러보러 출발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프로토스가 옵저버로
확실하게 정찰하기전까지는 멀티를 하는척 연기를 해야하며 프로브의 난입이나 앞마당확인을
철저히 봉쇄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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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프로토스전(2or4땅거미지뢰드랍 멀티)
초반빠르게 땅거미지뢰와 의료선을 확보해서 프로토스를 견제하면서 멀티하는 전략입니다.
프로토스가 앞마당을 가져간경우라면 이에 로봇공학소가 조금이라도 늦게올라갔다면
옵저버가 나오기전까지 프로토스의 본진과 앞마당 자원채취를 한동안 마비시킬 수 있고
견제를 당하고 있기에 테란은 무난하게 앞마당을 가져가 자원채취할수 있습니다.
10보급고 - > 12병영 - > 13가스 - > 15궤도사령부 - > 16보급고 - > 18군수공장 - >
병영근처에 군수공장을 짓고 병영에 반응로를 부착합니다 - >
군수공장완성후 병영의 반응로와 스왑하고 우주공항을 바로짓습니다.
이후 땅거미지뢰와 의료선을 생산 프로토스에게 날려보내고 앞마당을 짓고 활성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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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프로토스전(토스본진 패스트 땅거미지뢰)
본진지형이 넓은맵에서 사용하기 좋은 전략입니다.
현재 시즌3 래더맵중에 본진지형이 넓은맵이 2~3개쯤 되기때문에 실용성이 좋습니다.
처음 정찰간 일꾼을 살려서 토스 본진밖 근처에 숨겨둡니다. 13가스를 타고
10보급고 12병영 16보급고로 입구를 막아 토스의 정찰을 봉쇄하고
숨겨논 일꾼으로 군수공장을 지어서 토스본진으로 날려서 안착시킨후에 땅거미지뢰를 바로생산하여
토스본진에 박습니다. 초반에 정찰로 눈치를채거나 군수공장위치를 파악하거나
패스트로 로봇공학소를 올리지 않은이상 깔끔하게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근데 주종이 저그이셨나요? :-)
브론즈 탈출을 위하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