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치뤄졌던 클량 연패전 리플래이 입니다.
오늘은 스타당에 새로오신 분들의 참여가 많았네요.
spirit님의 요청으로 리플래이를 지웠습니다.
첫번째 경기 [T]Camotes VS [P]Reform 고철 처리장
두번째 경기 [T]Camotes VS [Z]spirit 젤나가동굴
세번째 경기 [T]Camotes VS [P]Reform 금속도시
네번째 경기 [P]돌꽃 VS [T]지퍼에털꼈어 듀얼사이트
다섯번째 경기 [P]돌꽃 VS [T]불곰은나의힘 탈다림 제단 - 래더
여섯번째 경기 [P]돌꽃 VS [Z]BenKeI 무너진사원
일곱번째 경기 [P]Ecole VS [T]spirit 종착역
여덣번째 경기 [T]천요지 VS [T]spirit 티폰 봉우리
보너스 팀전 레더 4:4 천요지 spirit mimu ryunny 모래 협곡
리플래이를 보는 방법은..
[다운로드]-[리플래이 파일 더블클릭]-[자동으로 스타2 실행]-[로그인or가족계정으로플래이]-[접속되자 마자 자동으로 플래이 됩니다]
리플래이를 보관하는(?) 방법은..
[내문서]-[Starcraft 2 폴더]-[자신의닉네임(바로가기)폴더]-[Replays]-[MultiPlayer]-[원하는 폴더를 만들거나 해서 저장]
어제의 그 수모란...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이유도 좀더 있지만.. 문제가 되는건가요 이렇게 올리는게..?
연패전에 참여하는 자체가 이상한거네요..
아 물론 본인도 했겠지만 상대와 그 경기가 진행되는 방식이 모두
CSL 하에 이루어지는 것이라..
이건 오로지 내 게임이야. 주장하시려면 싱글만 하셔야...
저도 싱글만 하다가 처음 들어가서 무참히 깨지고
천요지님께서 올려주신 저 목록을 보며 이를 갈고 있지만 ㅋㅋㅋ
한편으로는 내가 얼마나 부족했었나
손발 오그라드는 플레이지만 재미있는걸?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그리고 아마 천요지님이시라면
개인적으로 자신의 플레이영상이 공개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본인이 직접 요청하시면 들어주실 겁니다 ^^
어제 플레이 동영상 보면서 완전.. 제 경기땐 식은땀이 ㅋㅋㅋ
다른 분들 영상보면 싱글만 할때랑 그리고 GSL만 봤을 때랑 다른 느낌이 있더라구요 ^^
늘 수고하십니다.
저같이 생각하는사람도 있는데 그게 왜 웃긴일이죠?
참 불쾌하네요.
CAMOTES님 남의플레이 내플레이 구분하는건 그 게임을 했냐 안했냐로 구분된다고 충분히 볼수 있는데... 왜 어려운지...;
그리고 CSL은 전적기록하는 게시판이 있는데 왜 기록이 안되있을까요?;
그냥 스타당 사람끼리 옵저버 하고 게임한걸로 볼수도 있지않을까요?
CSL이였다면 상관없겠죠. CSL처음하자고 할때 리플레이도 기록되게 해보자.. 뭐 이런 말들이 있었으니까요.
근데 저건 CSL이 아니라 그냥 친목게임인거같은데요..
싸이클동호회에서 친목모임으로 자전거 한바퀴 탔는데 그 모임의 동영상을 촬영한 운영자가
해당 동영상을 동호회 친목게시판에 올렸다고 화가 나신 느낌입니다.
상황을 어렵게 생각하시는 건 사신님인 것 같네요^^;
그렇게 자신의 플레이가 공개되는게 싫다면
1. 게임에 참가를 안한다.
2. 게임에 참가하기 전 미리 요청을 한다.
3. 게임 후 뭔가가 올라오면 정중히 삭제 요청한다.
저는 위의 댓글에서 싸우고자 하는 느낌이 전혀 없었는데
따지는 투로 말씀하시는 사신님 댓글보니까 기분 확 상한데요.
사신님이 컨보이님에게 불쾌하셨듯이 저도 님께 불쾌해지네요.
웃으면서 땀흘리는 이모티콘으로 애써 감정을 추스리려했건만-_ -
격투기동호회에서 친목시합했는데 한쪽은 완전 때리기만 때리고 또 한쪽은 엄청두들겨맞기만 했네요.
근데 그걸 촬영한 사람이 동의절차없이 그냥 공개했어요. 물론 그전에 이걸 찍어서 공개한다는 말도, 공개안한다는 말도 없었죠. 때린쪽에게도 맞은쪽에게도
어느쪽이던 공개되면 좀 민망하고 안좋게 생각할만큼 그렇게 진행되었다고 합시다.
이때 제3자가 당시없었던 사람들에게 공개하기전에 당사자에게 동의를 구하고
공개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전 이게 상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스타2는 게임이고 친목이라는 형식상 무거워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신님의 시각은 저와는 다른 것을 보니
서로 입장이나 견해가 그러하다. 라는 것으로 끝날 듯 합니다.
말씀하신 비유로 가자면 산으로 가겠다고 하셔놓고 또 비유를 쓰시는 건
저도 또 비유를 쓸까요?
격투기동호회라도 친목시합이라고 언급하셨는데,
친목이란 개념에 지나친 무게감을 부여하시는게 아닐까 생각되지만
사신님의 시각과 견해는 충분히 저와 다를 수 있으므로
말씀 잘 알아듣겠습니다.
어쨌더나 저도 사신님과 비슷한 입장이었으니까요.
대진표 보시면 아시겠지만
얼떨결에 참여하게 되었고, 처음에 등장해서 내리 세판을 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는 와중에 쪽팔리는 실력으로 내리 세판을 져서 부끄럽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했지만, 또 나름대로의 (컴터와만 하던)제 실력을 객관적으로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고, 이렇게 글에 올라와지니 당황스럽지만 한편으로는
친목게임이었고 다른 분들이 보셔도 골때리며 재미있어하실 수 있겠다란 생각을 했거든요.
위 댓글 중에 감정에 휩싸여 다소 격한 단어나 문장 혹은 말투가 쓰여져서
사신님 기분을 나쁘게 했다면 사과드립니다.
친목과 예능을 같은 선상에 두기는 어렵겠지만 무도의 오줌싸개 길 법정사건이 생각나네요.
친목이란 단어의 느낌을 생각했을 때, 저의 입장(강조)에서는
그 인식 자체가 무거워지면 친목의 친자도 쓰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튼 사신님과 같이 친목에서도 선과 경계를 명확히 지어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다는 것에 저또한 조심해야겠네요.
좋은 하루되시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스타2 한판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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