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 속에서 우연히 찾았네요... 인터밀란 레코바가 이끄는 우루과이와 그냥 노가다 축구하는 덴마크의 경기가 추억처럼 떠오르네요. 브라질 터어키 예선경기도 갔었는데 그 입장권은 안보이는군요. 골대 뒤에서 봤는데, 호나우도의 표범같은 드리블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번외로 브라질 응원단 중에 어떤 미인이 왔는데, 한국 사람들이 그 미인하고 인증샷 퍼레이드를 펼치는....
그리고 터키 응원단은 정말 응원을 잘 하던군요. 아직도 그 기운이 선합니다. (아마도 현대중공업에 조선관련 터키 노동자들이 많이 와 있던거 같에요)
아버지께서 사는 동안 또 한국에서 월드컵 안열릴 수 있다고 어머니 설득해서
가족 모두가 갔었죠 ㅋㅋㅋ 저도 이 가격이었던거 같은데 ㅎㅎ
2경기 모두 역배당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