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좋아하지만 k리그에 딱히 응원하는 팀은 없고 하일라이트만 빼놓지 않고 보는 편입니다.
(이동국때문에 전북 응원했는데...은퇴해서..ㅠ.ㅠ)
안병준 이라는 이름을 작년 k리그 보면서 처음 알았고 수원fc를 1부리그로 올리는 데 1등 공신인걸로 알고 있는데
수원fc에서 못(?)뛰고 부산으로 이적했네요?
연봉이 안맞았을까요?
작년 k-2리그에서 최다골 넣은걸로 알고 있는데... 그정도 핵심 선수였으면... 1년 정도는 더 함께할수 있었을것 같은데
저 개인적으론 몹시 아쉽고, 선수 본인도 1부리그에서 뛰어보고 싶었을 텐데 배신감 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어제 좋은 활약보여서 앞으로도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면서 한편 짠한 느낌도 있네요..
무릎인가가 안좋다고 알려져 있긴했었습니다.
http://m.sports.khan.co.kr/view.html?art_id=202101211823003&sec_id=520201
작년 하반기 결장때인가도 무릎 얘기가 있긴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