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쿼터
4-2-3-1 우측 수미로 출장하여 발 뻗지 않으며 견고하게 수비 블락을 형성함. 다만 수비에서 커팅후 1-2선으로 연결 패스가 제대로 나오지 않음. 전반 막판 영끌 대출을 받아 오버래핑 나갔으나 2번의 연속된 슛이 막힘(사커비에 이 움직임이 구현되어 있네요.)
3쿼터
전방 공격수로 당초 활발한 압박을 기대했으나 상대 수비의 빌드업에 막혀 아쉬웠응. 다만 우측면으로 간간히 전진 패스를 넣어주었으나 너무 적었음. 골킥시 상대 팀 뒷공간으로 흐르는 볼을 사전 움직임 미비로 획득하지 못한게 아쉬움 ㅜㅜ
4쿼터
감독님과 공격형 미드필더로 막판 교체되어 1차적 수비 압박은 좋았으나 2차적으로 상대 빈 공간을 노린것이 우리편과 호흡이 맞지 않아 아쉬움 ㅜㅜ
ps. 오늘 경기 언성 히어로로 슈퍼 세이브로 3쿼터 무실점을 한 퍼런곰님, 좌측면에서 좋은 움직임 보여준 누런마음황구님, 마지막으로 중원에서 볼 탈취에 수차례 성공한 덴버님을 꼽고 싶네요. 모두 수고하셨어요. ㅎ
경기장이 미끄러워서, 다음에 다시 차면 터프화 신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