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5연패. FA컵까지 공식전 6연패.
팀 분위기는 뭔가 해보자고, 우리부터 달라지자고 하는 분위기인데 이상하게 청주전은 꼬였습니다
심기일전해서 준비한 서울전.
클린시트 한번 해보자는 의지와 지난 시즌 서울에게 1패도 없었다는 자신감이 도움이 되었죠
경기를 준비하면서 컨셉 회의와 영상 미팅, 훈련, 다시 회의와 수정, 훈련, 최종 영상 미팅과 당일 아침 급작스러운 이준석 선발까지.
어쨌든 연패를 끊었고, 오늘은 오랜만에 휴식을 부여받고, 내일부터는 성남전 올인입니다.
안 선생님 사퇴 기사 이후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다행히 구단에서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에 대한 신뢰를 이어가기로 했고, 저 역시 더 분발해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종종 시간날 때 전술 이야기도 좀 쓰고, 해외축구 이야기도 풀어보겠습니다
임감독 지도하에 반등하길 기대합니다. ㅎ
FA컵은 K리그1 반 이상이 꼬여서 말이죠. 화이팅입니다.
폭풍우가 지나가야 잔잔해지지 않겠습니까
폭풍우 지나갔으니 순풍 타고 날아가셔야죠!!!
제가 경기 시청하면서 소리지르다 와이프한테 혼난 장면입니다.....ㅠㅜ
https://media.fmkorea.com/files/attach/new/20190421/3674493/1161861538/1754328565/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mp4?d
패쓰~~~~~~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