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감독도 상황을 보면 욕먹을 상황은 아닌데...안타깝습니다. 승패를 떠나 모두 응원합니다. 박주호 햄스트링...국대 선수들 부상은 남북교류로 모든 운을 쓴 느낌입니다. ㅜㅜ
킹키
IP 175.♡.121.140
06-19
2018-06-19 15: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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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렇게 느낀건지 모르겠지만 김민우는 pk허용보다는 그 이후에 너무 멘탈적으로 흔들리는거같아서 아쉬웠습니다. 당연히 자책감이 들겠지만 그런건 빨리 잊고 자신의 냉정한 플레이를 하는것도 프로의 조건중 하나일거같은데 너무 담아두는거같아서 아쉬웠어요. 심판은 저도 좀 그랬네요 하지만 뭐 심판탓을 할수는없는거고
IP 223.♡.180.42
06-19
2018-06-19 15: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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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전주에서 경기 끝나고 출정식 할 때도 그랬고 어제 경기 끝나고도 표정에서 멘탈 나간 게 확 느껴졌습니다. 이런 경우 모 아니면 도 아닐까 생각됩니다. 감독이 아예 배제 시키거나 아니면 전적으로 밀어주거나.. 지금은 이도 저도 아닌 것 같은 느낌입니다.
IP 121.♡.153.253
06-19
2018-06-19 15: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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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의 기본적인 실수 빼고는 감독이나 타 선수 탓을 하고 싶진 않네요.
그래도 2014년 월드컵보다는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멕시코전 지더라도 최선을 다해 주고 집중했음 합니다.
화이팅!
전 부상자들 다수와 꺼낸 전술이 초반 김신욱 옐로카드에 박주호 부상으로 교체카드 한장 써버리는 것으로 인해 감독 욕하기가 좀 그렇더군요
IP 61.♡.20.67
06-19
2018-06-19 16: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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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경기들에 비해서 이해가 되는 패배로 생각됩니다. 어제 경기는 상당히 아쉬움이 많이 남은 경기였습니다. 예기치 않은 부상과 카드만 아니였다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는 경기였죠.
Raul
IP 203.♡.9.15
06-19
2018-06-19 17: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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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랭킹 57위가 24위한테 진 것 뿐입니다. 지는게 당연해요.
하지만, 나름 축구로맨티스트 입장에서는 모든 스타일의 축구를 존중하지만, 그런 '멋없고, 투박한 축구'에 졌다는 것이 분하고, 그런 축구에도 질 수 밖에 없었던 현실이 가슴이 아프네요. 아직은 축구변방이라는 냉정한 현실을 깨달았습니다.
럴수
IP 210.♡.30.253
06-19
2018-06-19 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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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한골만을 기대했던 1인으로서 많이 아쉽습니다. 신감독의 성향상 이승우, 문선민을 넣어 빠른 공격으로 마무리를 해보고 싶어했을 것인데 정말이지 감독 마음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군요.
어차피 이리된거 아쉬움 없이 한경기 한경기가 결승전이라는 마음으로 해줬으면 합니다.
꽃원숭
IP 211.♡.216.45
06-19
2018-06-19 19: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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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감독탓할것도 없는거 같아요;; 그냥 아직은 모두 실력이 부족했을뿐.....
그래도 장현수는 좀 많이많이 아쉽고요ㅠ
멘탈을 좀 더 키워야할거 같아요;; 어느순간 정신줄 놓은게 보이더라구요;;
제이악슬27
IP 220.♡.183.61
06-19
2018-06-19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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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진건 걍 약팀이 강팀에 지는 당연한 결과죠 뭐하나 제대로 못한건 원래 강팀상대로 약팀이 그런모습이죠 그게 아니면 약팀이 아닌거죠 다만 이를 넘어설려면 전술인데 사실 잘하는팀에겐 전술이 안먹히죠 그게 못하는 팀의 모습이기도 하죠
다만 좀 상황대처가 좀 빨랐으면 어떨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경기시작전 전술은 잘 짜는데 경기중 변수에 대한 대처가 아쉽습니다
간이역
IP 211.♡.250.191
06-19
2018-06-19 20: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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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초반 부상으로 인한 선수교체가 오히려 신감독의 머리를 복잡하게 하지 않았나싶습니다.
후반 이후로 이승우, 문선민 등 발빠르고 재치있는 공격수를 기용해서 두들기고 싶었던걸지도 모르겠네요.
여하튼 경기초반의 변수가 너무 아쉽습니다.
뭐.. 이런게 축구의 묘미이기도 하겠죠..
아쉬운건 아쉬운거고 이제 다음 경기를 응원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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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2014년 월드컵보다는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멕시코전 지더라도 최선을 다해 주고 집중했음 합니다.
화이팅!
패스 맵 보면, 신태용 감독이 꺼내든 4-3-3이 효과는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나름 축구로맨티스트 입장에서는 모든 스타일의 축구를 존중하지만, 그런 '멋없고, 투박한 축구'에 졌다는 것이 분하고, 그런 축구에도 질 수 밖에 없었던 현실이 가슴이 아프네요. 아직은 축구변방이라는 냉정한 현실을 깨달았습니다.
어차피 이리된거 아쉬움 없이 한경기 한경기가 결승전이라는 마음으로 해줬으면 합니다.
그래도 장현수는 좀 많이많이 아쉽고요ㅠ
멘탈을 좀 더 키워야할거 같아요;; 어느순간 정신줄 놓은게 보이더라구요;;
다만 좀 상황대처가 좀 빨랐으면 어떨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경기시작전 전술은 잘 짜는데 경기중 변수에 대한 대처가 아쉽습니다
후반 이후로 이승우, 문선민 등 발빠르고 재치있는 공격수를 기용해서 두들기고 싶었던걸지도 모르겠네요.
여하튼 경기초반의 변수가 너무 아쉽습니다.
뭐.. 이런게 축구의 묘미이기도 하겠죠..
아쉬운건 아쉬운거고 이제 다음 경기를 응원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