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 이란 3, 중국 3, UAE 2, 카타르 2, 사우디 1, 일본 1, 태국 1
그래도 K리그가 고전 끝에 체면 치례는 했군요. 3팀이나 올라갔으니...
사우디 , 일본은 나름 충격일테고...
태국 프리미어 리그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태국 부리람이 이번에는 어디까지 올라갈지(최고성적이 8강이죠? 5년전인가?)...궁금했는데...16강 대진을 보니...
AL JAZIRA (UAE) v PERSEPOLIS (IRN)
AL SADD (QAT) v AL AHLI SAUDI (KSA)
ZOBAHAN FC (IRN) v ESTEGHLAL (IRN)
AL AIN (UAE) v AL DUHAIL (QAT)
TIANJIN QUANJIAN (CHN) v GUANGZHOU EVERGRANDE (CHN)
BURIRAM UNITED (THA) v JEONBUK HYUNDAI MOTORS (KOR)
ULSAN HYUNDAI v (KOR) SUWON SAMSUNG BLUEWINGS (KOR)
KASHIMA ANTLERS (JPN) v SHANGHAI SIPG FC (CHN)
16강에서 전북과 만나는군요. ㅎ(16강에서 멈추길 바랍니다. 미안 부리람.)
16강 일정은 1차전 May 7-9, 2차전 May 14-16.
따라서 각국 월드컵 대표팀 소집은 5월 16일 이후가 되겠습니다.
월드컵 있는 해는...일정이 참 숨가쁘네요...
월드컵도, ACL도 국가대표팀/K리그팀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태국이나 베트남팀들을 심심찬케 보네요..많이 강해졌네요
대신 수원은 골을 안 먹기도 하지만 넣지도 못하더라구요.( 지난 번에는 골을 꽤 먹은 경기도 있구) 공격은 거의 염기훈 바그닝요 데얀한테 맡기던데 바그닝요 없으면 아예 전진이 안 되더만요. 김민우가 없으니 (입대로 현재 상무 소속) 윙어를 활용한 직선적인 돌파랑 속공이 안되더라구요. 결국 데얀 바그닝요만 막으면 된다...라는 식이어서 수원은 여기서 더 못 올라갈 것 같습니다. 경기판도를 좌우할 만한 선수가 없어요.수원의 무기는 셋트피스 빼고는 없다고 봐요. 울산 승리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