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4월은 지금 다니는 회사로 이직 전 한달 간의 자유시간이었네요.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속보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후 '전원 구조' 자막 보고.. '큰 사고 아니네 다행이구만' 이라고 생각하고 낮잠 잤는데.. 일어나보니 이건 뭐.. 아직도 그 당시 대통령이라 불렸던 양반 생각해보면 화딱지 납니다.
희생자 분들의 명복과 더불어 미수습자 분들이 얼른 가족 분들을 만나뵐 수 있길 바라봅니다.
럴수
IP 223.♡.17.43
04-16
2018-04-16 19: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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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수 없는 기억이죠.
갑자기 바뀐 뉴스... 구할 수 있을것이란 믿음이 깨진 그날... 어쩌면 개인적인 트라우마 처럼 기억을 하고 싶지 않지만 기억나는, 아니 기억해야 하는 아픈 기억입니다.
간이역
IP 211.♡.250.191
04-16
2018-04-16 20: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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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복을 빕니다.
작년 합창단원들의 합창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눈물이 나오려는 것을 억지로 참아가면서 일을 했죠...
진실이 수면밖으로 나와서 편히 보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만들어지고 왜곡된 진실이 아닌 진정한 진실 말입니다....
IP 223.♡.172.43
04-16
2018-04-16 20: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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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대 어른들의 큰 죄과입니다.
앞으로 좀 더 나은 세상을 후대에 물려줄수 있도록,
더욱 노력합시다.
kuwar
IP 175.♡.30.95
04-17
2018-04-17 13:30:59
·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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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합창단원들의 합창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눈물이 나오려는 것을 억지로 참아가면서 일을 했죠...
진실이 수면밖으로 나와서 편히 보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만들어지고 왜곡된 진실이 아닌 진정한 진실 말입니다....
앞으로 좀 더 나은 세상을 후대에 물려줄수 있도록,
더욱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