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표 : 없음. 다이어트 로잉. 심박수 170까지 올리기.
- 총 평 : 땀이나 빼자고 올라 탔다가 , 기본은 하자고 했다가, 하체는 좀 자극시켜줘보자 했다가, 요새 심박이 너무 평온해서 좀 뛰게해보자~~ 라고 마무리했습니다.
* 10km 로잉이 한동안 SR20 / 850 stroke/ 160대 후반 Watts / 120~128 Drag Factor / 42:10~42:30초 기록 / 2:06~2:08 Pace로 일관되게 유지됐었는데,
* 그냥 편하게 타보는데도 SR은 2~4 정도 높게 타고, 비례해서 watt도 170w는 항상 넘게 되었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 stroke 횟수가 평소보다 50여회 정도 많았었는데, 횟수에 비해서는 기록이 좋지 않았습니다. 역시 하체에 힘을 못 주는 Stroke 횟수 비율이 많아지면 Pace는 좋아지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힘만 들이는 비효율의 싸이클로 접어듭니다.
* 2km가 남은 시점에서도 심박이 154여서 SR을 24로 유지하고, 26으로 올렸더니 다행히 심박이 올라갔습니다. 169로 마무리했네요. 독하게 맘 먹고 심장이 쫄깃쫄깃하게 타야 되는데 엄두가 안 납니다. ^^; 언제 한번 날 잡고 170이상 5분 유지 인터벌 한번 해야겠습니다. 가끔 강하게 다뤄줘야 심장이 제대로 단단해집니다. ^^
*오늘은 로그가 덜 올라오는것보니 명절은 명절인가 봅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고 팍팍 쪄서 - 땀인지 침인지 암튼 , 뱉어가며 당겨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