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밀리언미터 하고나서
인터벌로 넘어가려했는데
즈위프트 한다고 계속 길게 탔었네요.
어짜피 산을 타도 인터벌로 올라갈 수 있으니
이제 조금 운동방법에 변화를 주어보려 합니다.
1사이클
5분 리커버리(목표 140bpm) >> 1분 최대운동 >> 4분 중부하 운동(목표 165~175bpm)
를 목표로 운동했어요.
한 사이클에 10분하고 마지막에 5분 한번 더 쉬어줘서
총 45분 운동을 했습니다.
1분 최대운동은 생각한 것보단 할 만한데
40초 정도 지나고나선 별이 보이네요.
20초는 어찌어찌 버텨내는거 같습니다.
4분 중부하 운동은 평소하던 장거리 느낌이고
5분 쉴 때 너무 좋네요 ㅋㅋㅋ
그냥 제 맘대로 인터벌이긴 한데
혹시 워크아웃 설정에 중요한 이슈 같은게 있나요?
그런게 있다면 참고하고 싶네요.
역시나 심박계는 어제와 큰 차이는 없네요.
피크 못 잡고, 반응이 느려요.
편하게 운동할 때 참고용으로만 팔뚝 심박계를 이용해야 겠습니다.
아 추가로
역시 인터벌이 세긴하네요
같은 데미지인데 그것도 덜 힘든거 같았는데
운동시간은 3/4 밖에 안들었어요.
2000 이상의 장거리 인터벌은 중간에 휴식 로잉타임을 주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조금 다르게 휴식 로잉 없이 연속 인터벌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1000m 단위로 끊어서 spm에 변화를 주는 계단 오르기 식도 괜찮고 피라미드 식도 괜찮고 아니면 느리게 빠르게 느리게 빠르게를 계단식 또는 피라미드식으로 구성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생각보다 페이스 맞추는거보다 심박수 맞추는게 어렵더라구요.
예전에 올려주신 글들 한번 다시 정독해보겠습니당. 답변 감사드립니다.
전 185 넘어가면 죽을거 같더라구요.
단거리 / 2분 이하는 죽어라당겨라로 이해하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