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초부터 여러 일을 한꺼번에 처리해야 할 상황이라서 업무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그래도... 당분간 짤리지는 않겠구나... 싶으니... 처리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다행입니다만, 스트레스는 받을 수 밖에 없죠.
작년 가을에 로잉머신을 구매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작년에 한 일 중에서 제일 잘 한 것이 헬스클럽 회원권 연장을 안 하고 로잉머신을 구매한 것 같습니다.)
메트로놈 리듬에 맞춰서 당겨주면 뭔가 마음이 편해집니다. 아침에 리듬에 맞춰 로잉으로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출근하면 스트레스가 쌓여도 그럭저럭 무난하게 퇴근할 때까지 버틸만 합니다.
오늘은 2000m 16 spm 리듬에 맞춰서 페이스를 조금 끌어올려보았습니다.
다음 목표는 2000m 16 spm으로 뾰족이 10개 이하에 500m 페이스 2:08 입니다.
현재 상태에서도 컨디션 괜찮고 집중력만 유지되면 2:12까지는 나올 것 같은데... 막상 컨디션 좋고 집중력 유지되는 날이 흔한 것은 아니니...=.=;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P.S.
어릴 때부터 산만해서 명상으로 차분함을 얻어보려고 명상에 도전해봤는데... 명상을 시도하면 2분 만에 잠들어서... 명상을 제대로 해 본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