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는 아케이드를 잘 안 갔는데, nime 카드도 살 겸 해서 오랜만에 오락실에 다녀왔습니다.
11시쯤 갔는데도 리듬게임쪽 부스는 활발하게 돌아가더라고요.
1000엔만 들고 가서, 300엔으로 카드 사고 7코인정도 이것저것 플레이 했네요.
츄니즘은 제작년에 해보고 거의 1년 반?만에 해봤는데요.
9렙 넘어가는 곡들을 플레이해보니 롱노트에서 사볼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츄니즘만 할 작정으로 갔는데, 비마니 노래 한번 순회하고 나니 아는 노래가 없어서 급 질려버렸네요..
투덱은 8, 9단 단위인정만 했는데 처음 들어보는 노래가 많았네요.
판정이 엄청 흔들리는데, 판정선을 어찌 잡아야 할지 도통 감이 안 잡혀서 콘을 하나 살까 고민중입니다.
이번엔 교토 밑에 '우지'라는 동네에도 잠시 다녀왔는데요.
사람들도 많고, 동네도 조용하고 아기자기하고.. 녹차가 유명한 동네라고 하네요.
오사카에서 1.5시간정도 걸리니 가실 일 있으신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ㅎㅎ
전 세계적으로 광산에 끌려간다는 녀석도 운 좋게 구했네요.
물론 저 아이도 광산행입니다만 ㅎㅎ
시내 나왔는데 이제 진짜 여름이네요. 더 늦어지기 전에 치맥벙이라도 한번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더위, 모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