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부터 사진 1,2가 작년 삽목했을 당시의 모습입니다.
사진4,5는 올 봄에 시어머니께서 가꾸시는 텃밭에 분양을 했더랬는데 가지도 많이 나고
꽃에 열매까지...ㅎ
지금은 한창 열매가 익어가고 있네요.
가운데 사진 3은 삽목 당시 시험삼아 한 마디만 잘라서 심은 묘목이 자란 모습입니다.
어머님 텃밭에 보낸 것들은 삽목 당시 두마디씩 삽목한 것들인데
한 마디 삽목한 것은 올 봄까지 얼음 땡! 그대로 였다가 다른 화분에 옮겨심었더니 그 후로 폭풍 성장해서
저희 집 빨래 건조대에 넝쿨을 뻗고 있어요.
시계초가 물을 엄청 좋아라해서 조금만 신경을 안 쓰면 힘 없이 쓰러지는데
이 여름에 시계초에 물 대느라 어머님께서 고생 하시고 계십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