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어버이날, 전북 강천사에 갔다
먹어 본 백향과에 꽂혀서 시계초 한그루를 구입하여 텃밭에 심었습니다.
관리 소홀로 고사 직전까지 간 것을 삽목했는데 뿌리가 내리고 새 잎도 나오고 있네요.
텃밭에 심은 것은 안타깝게도....ㅠㅠ
그리고, 망고 발아에 도전...
망고 발아는 작년에 애플망고 발아에 실패하고 올해 두번째 도전 중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엔 성공해서 곧 파릇한 새싹을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ㅎ
맨 마지막은 용과 먹으면서 발라낸 씨앗을 솜발아 시켰는데 100% 발아를 하네요.
솜발아 시킨 후, 상토를 올려놔서 지금은 몇개밖에 안 보이지만,
곧 파릇파릇 새싹들이 올라 올거라 믿습니다..ㅎ;;
요즘은 열대과일에 꽂혀서 여기저기 씨앗들을 구매, 발아시켜 보고 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