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은 눈팅만 하다가 사진게시판에 글 좀 올려볼까 했더니 사게에 올리면 메인에 뜨더군요. 그건 좀 부담스러우니 간간히 여기 들러 한 장씩 투척해 보겠습니다. 카메라는 천덕꾸러기 취급받는 마이크로포서드 올림푸스 Pen-F와 파나소닉 DMC-GF2 쓰고 있어요.
사진은 애플민트입니다. 키워서 뜯어먹으려고 들였다가 여리여리한 이파리 돋아나는걸 차마 뜯지 못해서 자꾸 기르기만 하고 있네요.
잘 크라고 화분도 커다란 상추화분 사서 분갈이 해줬는데 생각만큼 잘 자라지 않네요. 남들은 물만 잘 주면 덤풀처럼 자란다던데 뭐가 문제일까요? 아...이런 질문은 또 식물당으로 가야 할까요?
안 뜯어먹을테니 무럭무럭 잘 자라줬으면 좋겠네요.
Olympus Pen-F / Leica DG Summilux 25mm F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