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인터뷰 모두 패스하고 다 잘했고 사인도 다했는데 마지막 종이주면서
인터뷰어가 자기는 신참이라 권한이 없어 자기 수퍼바이저가 다시 리뷰하고 통보해준다고
A decision cannot be made yet about your application에 체크해서 줬습니다.
별 황당한 경우를 다보지만 힘이없으니 그런줄 알아야겠죠.
와이프 인터뷰어는 너무 나이스해서 와이프가 잘못 답변한 사항을 너 진짜냐 확실하냐? 하면서 눈치까지주고 패스했다는데 역시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도 참 중요한거같아요.
연락 기다리라고만 했으니 또 무작정 기다려야겠네요.
별 탈 없겠죠?
/Vollago
저희 아버지 아시는분은 인터뷰하라고 해서 갔는데 하는 말이...
방에 들어가기고 전에 이민국 직원이 오더니
남편이랑 이혼 했으니까 시민권 신청은 취소라고 집이나 가라고 ㄷㄷㄷ
특유의 정색을 대고 쫒아냈다고 해서 쫄아서 갔는데
저는 30분인가 신나게 이야기 잘하고 룰루랄라 하고 왔습니다.
그냥 랜덤으로 그러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