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네트워크와 IPTV가 분리된 상황이라 같은 네트워크로 구성하려고 합니다.
저희집 환경은,
1. 단자함 내부 DATA IN에서 메인 신호가 들어옵니다.
2. 단자함 내부가 좁고, 전원이 없는상태입니다.
3. 방마다 벽면 포트가 2개씩 있습니다.(하나는 전화, 하나는 인터넷용도로)
4. 회선은 KT 기가인터넷 500M 입니다.
현재 구성은 약간의 편법을 이용해서 메인(방1)으로 들어오는 UTP를 4가닥/4가닥으로 나누어서
KT UTP2에 1번(4가닥), 2번(4가닥) 포트로 연결하고, 여기서 다시 공유기로 연결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IPTV는 KT UTP2 2번(4가닥)의 포트가 110블럭 방1 단자에서 매칭되는 4가닥이 거실쪽으로 연결되어 있구요.
(글로만 설명하기가 애매하네요)
집안의 네트워크는 192.168.0.XXX 대의 네트워크이고, IPTV는 일반 공인IP 대역의 네트워크 입니다.
같은 네트워크로 구성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연결하려고 합니다.
빨간선은 벽면 내부에 포설된 라인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나타냈고,
파란선은 제가 실제로 연결을 해야하는 선으로 구분 했습니다.
문제가 없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림이 조악하지만 보시는데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ㅜㅠ)
제가 상상한 구성으로는 문제가 없을것 같긴한데, KT 셋톱이 정상적으로 작동할지가 의문입니다.
IPTV 셋톱에는 공인IP가 입력되어야 한다고 해서 찾아보니
요즘 공유기에는 IPTV 지원 기능(IPTIME 공유기의 경우 KT는 1번포트) 이 있다고는 하는데 시도해본적이 없어서요.
위의 구성이 문제가 없다면 추후 방3 에서 유선연결이 필요할때에는 거실 구성처럼 방2에 허브를 두고
다시 110블럭 쪽으로 신호로 보내서 연결하면 되겠지요?
사실 이모든게 단자함에 네트워크 장비를 때려넣을수 있는 환경이라면 좋겠네요.
아시는거처럼 kt세탑은 공인ip를 받아야 하는데
지금 구성으로는 그럴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