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전략폭격기 B-52H 스타포트리스에 들어갈 새로운 엔진이 나사 우주센터의 시설에서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존 TF33 엔진을 롤스로이스 F130 엔진으로 교체 예정이며, 총 프로젝드 비용은 26억 달러 입니다.
F130 엔진은 1960년대에 만들어진 TF33과 추력과 속도는 같으나, 연료효율이 30% 개선되었으며 정비시간이 단축된다고 합니다.
엔진 제작사가 사라질 위험이 없어서 공급망 관리 측면에서도 유리하다고 하네요. ㅎ (잉? TF33는 프랫앤휘트니 꺼라는데요? 오래된 엔진이라는 소리 같네요.)
민항기용 F130 엔진을 군용 사양으로 개조하였으며, 기존 TF33 보다 크기가 커서 엔진 포드를 재설계하고 풍동실험도 거쳤다고 합니다.
엔진에 쓰인 문구를 봐서는 영국이 아니라 미국 공장에서 생산하나 봅니다.
50년 전부터 50년 뒤까지 계속 B-52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