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izhankook.com/bk/article/25303
여기에 더해서 새롭게 알려진 것이 1만 5000파운드 추력 전투기급 국산 터보팬 엔진 개발 계획이다. 2023년 올해부터 일단 ‘미래 도전 국방 기술’의 하나로 엔진의 개발규격과 기본 구성을 설계할 것이고,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코어 엔진을 시험 개발한 다음, 2027년부터는 코어 엔진을 확장해서 본격적인 터보팬 엔진 실물을 2037년까지 제작과 인증시험까지 완료한다는 것이 계획이다.
개발중인 엔진
5500파운드급 엔진: KUS-LW 스텔스 무인 편대기
1만 파운드급 엔진: KUS-FC 스텔스 무인 정찰기
계발계획 엔진
1만 5000파운드 추력 전투기급 국산 터보팬 엔진
A/B를 더하면 2만2천파운드 가능
먼저 무인기에 장착해서 테스트 한 후 유인기용으로 업글 계획
대충 현재 KF-21에 쓰이는 F-414급 엔진을 국산으로 만들어보겠다는 이야기구요.
향후 1만 5000파운드 급 코어를 쪼물딱해서 4만 파운드급 까지 확대하여 민수용 제트엔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얼마전에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설치된 국산 가스터빈의 터빈입구온도가 1500도 급이고, F-414도 1500도 정도라 F-414급 코어의 설계 제조 기술의 핵심기반은 갖춰진것 같은데 역시 돈과 시간과 인력이 필요할 듯 합니다. 예산은 대충 5조 정도라고.
근데, 보라매 블록 2는 32년에 양산이 끝나는데, 엔진은 37년에 완성되는 거라.. 살짝 아다리가 안맞긴 합니다.
대충 KF-21 블럭 2 이후에 국산엔진을 탑재한 유인기를 또 생산하겠다는 뉘앙스가 담긴 인거 같아요(Kf-21 블록 3라던가 KF-xx 라던가)
아무튼, 차기 유인기 생산까지 최소 5년 이상의 갭을 수출물량 또는 추가양산, 파생기 등으로 버텨야 합니다.
F-16PB물량의 추가양산각이 날카롭네요. (개인적으론 이참에 블랙이글스도 보라매로 기종전환했으면...)
설마 물라매라 불리는 KF-21N은 아니겠...
PS 1: 근데 윙맨인 LW보다 정찰형인 FC가 더 추력이 높네요...? 근데 FC는 Future Combat의 약자일거 같은데.. 정찰형이라네요?
PS 2: 국산 엔진이 있다면 당연히 좋은 일 입니다만, 경제성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무기도 경제성이 중요한 시대여서요..
PS 3: 2037년에 대한민국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부디 지금의 대내 대외적 국난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터보제트 엔진은 거의 안쓴다 보면 됩니다.
다만 민항기 처럼 카다란 팬은 없고
1단 컴프레서 쪽에서 일부 공기를 애프터버너 쪽으로 바이패스 시킨다 보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