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에 시즌 오픈 투어가 있어서
내일이나 모레 쯤 센터에 간단한 점검이나 받으러 갈까 해서
오도방을 움직여야 하니
시동을 한번 걸어보자
안걸리면 컨디셔너 물려야지..
라는 생각으로
컨디셔너랑 공구통 챙겨서 주차장 내려가서 커버를 벗기고..
키를 꼽고 엔진 스타트를 딱 눌렀는데
일발시동...
아..미안.. 내가 널 무시했구나....
흐흐..
참..! 작년 초에 출고하고 3100 키로 좀 넘게 탔습니다
그리고 11월 쯤 봉인 했다가
이제 해제하는건데..
뭐 특별히 신경 써줘야 하는 부분 있나요?
오일을 갈아야 한다든지 뭐 그런 ㅎ
지하 주차장에 있었으면... 크게 손볼거 없이 바로 타도 되는거 아닌가요?센터에 물어보니... 오랫만에 시동 켰으면... 한 30분 정도는 운행을 해야 밧데리가 충전된다는 하더군요..
그래도 박서엔진 시동은 배터리에 부담을 많이 주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