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모니터 뽐뿌와서 울트라파인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현재 맥북프로 2018 cto를 사용 중 인데
울트라파인 27인치 5k에서 3D모델링(라이노)작업시 버벅거릴까요?
27인치에서 버벅거린다면 작더라도 24인치 울트라파인으로 갈까합니다.
그리고 글 보면 32인치 이하 사이즈면 5k든 4k든 체감상 큰 차이를 못느낀다는 글을 봤는데 이 내용이 맞다면 그냥 좀 더 싼 24인치 울트라파인이 낫지않을까하는데 모니터쪽은 잘 모르는터라 이렇게 글 올립니다 ㅠ
맥프로에서 얼마나 퍼포먼스를 낼진 모르겠으나 모니터 자체만으로 따지면 무조건 5k 요...
둘 다 쓰는데, 21.5인치와 27인치의 크기는 '확실히' 체감이 됩니다.
해상력은... 두 가지로 전문적인 작업을 하는 건 아니라서 세밀한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작업 효율로는 27인치가 더 나은 편입니다. 맥북 프로 15인치로 메인 작업하면서, 27인치 모니터에 다양한 서브 작업들 두고 합니다(듀얼 디스플레이).
그렇다고 글씨가 작은건 아니고 충분히 작업할만합니다만 좀 아쉽죠.
기회가 되시면 매장가서 아이맥21.5, 27인치 비교해 보세요.
아이맥보다 화면이 더 거울처럼 글레어 패널입니다. 너무 글레어라 좀 신경 쓰입니다. 대신 보기엔 쨍하죠. 하지만 작업시 수시로 오징어가 보입니다.
개인적으론 27인치 5k가 더 나은것 같습니다.
자주 팬 소음이 들릴 뿐이죠.
4K와 5K는 작업 공간의 차이가 큽니다.
실상은 두배가 아닌데 체감 하기로는 두배의 영역 입니다.
그러니까 4K로 쓸 때는 반으로 나누기에는 이미지나 글씨가 약간씩 짤려서 애매할 때
5K에서는 반으로 나눌 수가 있거든요.
울트라파인 모니터는 작업 환경에 따라 만족도가 다를겁니다.
화면 비침이 심해서... 어느 정도냐 하면
울트라파인 모니터를 마주하고 있는 리어 스피커 전원 및 상태 LED가 모니터 패널에 반사가 되서
빨간점, 녹색점이 모니터에 비춰 보입니다. 물론 LED가 직진성이 강하고 밝아서 그렇지만
같은 자리에서 쓰고 있는 32UD99나 27UD88은 그런 현상이 없었거든요.
결국 마스킹 테이프를 스피커 LED 위에 붙였습니다.
이렇게라도 할 수 있는 환경이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신경 쓰일겁니다.
정말 협소한 공간이라 모니터 둘 공간도 없다 이러면 할 말이 없지만요
2016 맥북프로에 5K 2대 물려서 맥북프로 기본 화면과 함께 3개 쓰고 있는데 잘 돌아가요.. ^^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4K 모니터도 있는데 5K와는 화면 크기 차이도 많이 나고 작업 공간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훠어어얼씬~ 좋습니다^^ 5K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