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in0628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10277: Crocodile Locomotive(악어 기관차) 입니다.
오랜만에 Creator Expert 제품군으로 출시된 기차 제품입니다.
2006년 10173: Holiday Train,
2009년 10194: Emerald Night,
2011년 10219: Maersk Train,
2013년 10233: Horizon Express
2016년 10254: Winter Holiday Train (정보 추가)
무려 4년 만에 신제품입니다. ^^
이미 악어 기관차는 여러 번 제품으로 출시되었습니다.
1985년에 제작된 12V 악어 기관차 프로토타입 입니다.
그리고 1991년 출시된 4551: Crocodile Locomotive 제품과, (같은 악어 기관차이지만, 기반 모델이 OBB1020으로 다릅니다.)
2007년 출시된 10183: Hobby Train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10277 제품은 스위스에서 1919~1927년 사이에 운행된 Class Ce 6/8 II 기관차가 모델입니다.
제일 첫 사진에서 보신 12V 프로토타입도 같은 모델 기반인 것 같습니다.
악어 기관차 100주년 기념 주행 영상(2019년)입니다.
간단한 10277의 제품정보 입니다.
제품명: 10277 Crocodile Locomotive(악어 기관차)
부품수: 1,271피스
피겨수: 2
출시년도: 2020.07.01
출시가격: 99.99$(USD), 149,900원(KRW)
박스 정면 모습입니다.
18+ 성인용 제품이라서, 박스도 고급스러워진 느낌입니다.
제품 구성입니다.
총 4번까지의 봉투가 있고, 설명서와 스티커 1장(명패)이 들어있습니다.
기관차 장식을 위한 진열대 힙니다.
레일의 침목 표현을 위해, 1x1 플레이트와 1x4 타일을 쭉 깔고 레일과 명판을 조립해줍니다.
이 제품의 유일한 스티커가 명판 입니다.
똥손이기도 하고, 인스는 미개봉 상태라.. 언젠가 부착히려고요. ^^
다음은 기관차를 만들어보겠습니다.
기차 베이스에 구동을 위한 기어들이 들어갑니다.
(이 부분부터 조립 실수가 있어서... 중간에 뜯어서 재조립하였습니다.)
바퀴를 달아주고...
사진을 보면 바퀴옆에 손잡이가 달린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브레이크를 표현한 것 입니다. ^^
기관차의 옆면을 만들어 줍니다.
옆면을 일반 브릭이 아닌, 튀어나온 브릭에 타일을 연결합니다.
(이 부분 때문에 첫 사진 유출당시에 기관차의 넓이가 7 스터드 인줄 알았습니다.)
엔진과 운전석을 만들어줍니다.
운전석 표현이 참 멋진 것 같습니다.
전면 유리창을 달아줍니다.
지붕을 달아줍니다.
채찍 부품으로 전선을 표현한 부분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기차에 전원을 공급받기 위한 더블암 팬터그래프도 망원경, 뿔 브릭으로 표현이 참 잘된 것 같습니다. ^^
이제 악어의 앞, 뒤 주둥이를 조립해줍니다.
베이스를 만들어주고, 바퀴를 연결합니다.
주둥이의 나머지 부분도 완성해줍니다.
7 스터드 넓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완성된 주둥이를 연결해주면 기차가 완성됩니다!
여러 각도에서 본 모습입니다.
또 다른 악어 4551과 함께..
10183도 있는데, 재조립해야 하는 상태라서 다음 기회에 한 번 찍어보겠습니다.
얼마 전 만든 10277을 위한 창작 객차입니다. (스위스 객차 모델 창작)
되게 길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기관차 보다는 짧네요. ^^
악어 기관차 구동을 위해서는, 88009: 파워드업 허브, 88013: 테크닉 라지 모터가 필요합니다.
운전석과 엔진을 뜯고, 허브와 테크닉 모터를 장착해주면 구동을 위한 준비는 끝입니다.
간단하게 레일을 깔고 돌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Vollago
레일도 통짜를 안쓰고 실사에 가깝게 하려고 신경쓴 것도 맘에 들구요
바라쿠다 지출에 텅빈 통장이 채워지면 구해보려 노력해야겠습니다
근데 기차는 중간에 10254가 익스퍼트로 출시되었던 갓 같은데요??
그래도 바라쿠다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라 구하기는 쉬울 것 같습니다. ^^
중간에 10254가 출시된지는 모르고 넘어갔습니다.
해당 정보 추가하여 본문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차곡차곡 쌓아올리는게 너무 좋네요~!
간만에 멋진 기차가 나온 것 같아요 ^^
근데 실제 구동하는걸 보니 살짝 느린 느낌..?
제가 파워드업 시스템은 처음이라... 모터가 느린건지 건전지가 힘이 없는지 잘 모르겠네요. ^^;
그러고 보니 실제차량은 셋으로 나뉘어있질 않네요. 곡선구간에서 넘어지지 말라고 레고가 임의로 나눠놓은 거였군요.
정성어린 제품에 대한 정보와 리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