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달려라 에로스처럼(走れエロスのように)
코하루: 대(大) 에로(エロ)!? 야한 건 안 돼!! 사형!!
선생: 대길(大吉)이야
* 한 귀퉁이에 벌거벗은 나노하를 그려넣고 야한 것(エッチなのは)을 '야한 나노하(エッチなのは)'로 말장난까지...
* 제목은 일본 소설가 다자이 오사무(太宰治)의 작품 '달려라 메로스(走れメロス)'를 패러디한 걸로 보입니다.
* 우측 위 귀퉁이의 그림은 일본인들의 새해 꿈에 나타나면 길몽이라는 사물들인데, 후지산과 매(조류), 가지(채소) 중에 가지(ナス)를 간호사(ナース, nurse)로 말장난한 겁니다. 그런데 매도 왠지 좀 모자라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