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마존에서 지는 5/28 배송비 무료 행사를 하길래 지른 만화책이 6/4에 경비실에 도착했지만, 제가 계속 밤 0~3시에 귀가하는 바람에 경비실 문이 닫혀서 오늘(6/8) 겨우 수령한 따끈君입니다.
총액은 지난번 글을 참고하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ku/13542062CLIEN
이종족 리뷰어는 1, 2권 말고도 엑스터시 데이즈 라는 부제가 붙은 녀석이 있길래 함께 주문했는데...
라이트 노벨이었습니다.
상품설명을 제대로 안 읽고 주문한 거라서, 대충 설정자료집이겠거니 싶었는데 의외네요.
앞부분 몇 쪽(프롤로그)을 읽어보니 만화책과 거의 같은 흐름이었습니다만... 묘사의 강도가... 어휴...
1화 제목이 카마수트라인걸 보면 만화책에서는 다루지 못한 것들이 꽤나 나올 듯 싶습니다.
메이드 인 어비스 8권 차례.
겉표지에 나온 이르뮤이(イルミューイ)의 밝은 모습은 역시나 눈에 밟히는 군요.
이런 상태에서 속표지 앞면을 열어보고 헉 소리가 났습니다.
미티와 나나치...
7권에 해당하는 46화에 이런 모습으로 나왔었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ku/12101751CLIEN
여기에서 미티가 말로가 되기 전 모습을 섞어놓은걸 그려놓았어요.
아 씨... 츠쿠시 아키히토 작가 너무하네요. 그림 한 장으로 사람 마음을 뒤흔들어 놓다니...
그리고 속표지 뒷면을 보면...
여기에 대해서는 노코멘트입니다. 후후.
참고로 예전에 시무레 아루센(史群アル仙) 작가의 "오늘의 만화"를 구입했던 적이 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6980708CLIEN
이거 2권 나온걸 뒤늦게 알고 이번 기회에 구입했는데요.
이 작가는 여전하더군요.
천천히 곱씹으면서 읽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