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게임이 시간이 지나면 인기가 점점 식어갑니다.
'꼬들' 역시 일종의 게임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쇠퇴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반짝 불타올랐다가 사그라질 거라 생각했다면
애초에 소모임 개설을 신청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가늘고 길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지뢰 찾기'와 혼자 하는 카드 게임인 '솔리테어'처럼 '꼬들'만의 영역에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꼬들'에 대한 여러분의 사랑과 지지가 없었더라면 '꼬들한당'은 만들어지지 못했을 것입니다.
제가 어쩌다 초대 당주가 되었지만
당의 운명은 이제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문제 풀기만 하지 마시고 출제도 하시면서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헤일 꼬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