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전에 EO24 공제를 했었는데
얼마전에 받았습니다~
EO24 전용 가방? 파우치?에 포장되어 배송이 옵니다
제가 선택한 색은 화이트, 투명 하부 하우징입니다
SUO 24 PCB가 동봉되어 있구요
넘패드도 밀맥스를 박아서 핫스왑 처럼 쓰려고 합니다
밀맥스는 3305-1
조립하기 위한 준비물입니다
기본 황동 보강
PCB에 스테빌은 대충 작업해서 체결해두었구요
스위치는 요즘 재밌게 사용하고 있는 U4T
EO24도 EO87처럼 샌드위치 결합 방식입니다
위, 아래 하우징 사이에 보강판이 위치하고 나사로 고정해주면 끝
하우징 바닥에 EOPAD 금장 스티커를 붙입니다
이번에 금장 스티커가 생겼던데 제법 두툽하고 반짝이네요
TX 키보드의 트레이드 마크인 TX 스티커도 옆면에 붙여줍니다
케이블 연결해서 제대로 동작해주는지 확인해보고
투명 하우징이니만큼 LED에 취해도 봅니다~
넘패드 키캡이 오랜만이라 찾아보다가 짭보타가 어울리길래 일단 매칭시켜보았네요
노벨티가 좀 어색해보여서 화이트 키캡을 좀 구해야할거 같아요
EO87 1라때 불투명 하우징을 썼었는데
투명 하우징은 확실히 느낌이 다르네요
은은한 느낌은 불투명인데
깨끗하고 선명한 느낌은 투명 하우징이 낫네요
이렇게만 해도 가로 사이즈가 상당히 줄어들어서 좋습니다 ㅎㅎ
@breeze님 네.. 그래도 어느 정도 내공이 있는 분들은 풀배열 커스텀도 찾을 법 한데 의외로 수요가 없는 듯 해서요ㅎㅎ
@루네트님 어차피 넘패드를 쓴다면 공간적인 이점도 없고 크기에 따른 안정성/키감도 떨어지고 케이블이나 통일성을 맞추기 힘드니 차라리 풀배열 커스텀이 낫지 않나 하는 의문이었습니다
아크릴 하우징 너무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