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와서 만 3년, 배우자 비자라서 재류 연장 신청겸 영주권 신청도 같이 하였습니다. 물론 배우자 비자 연장은 문제없이 빨리 받았습니다. 3개월이 지나 오늘 영주권 거부 신청통지를 받았습니다. 사실 영주권 신청시에도 조금 빠른 감이 있었거든요. 일본회사 취직한지 1년6개월 정도 남짓, 그래서 세금내역서에 납부 내역 금액이 소액이였거든요. 물론 올해부터 세금이 꽤 나갈거라고 알고는 있고요. 그래서 망설였는데 역시나군요.
저 같이 한번 거부당하였을경우 언제쯤 다시 신청하는게 좋을까요? 세금 납부내역이 완전히 자리 잡은 뒤 신청한게 좋을까요? 무리해서라도 조금 빨리 서류 보완해서 재신청 하는게 좋을까요?
영주권 신청거부 당하니 영 기분이 좋지는 않군요. 이래서 외국인은 외국인이구나 한번더 씁쓸해지네요.
배우자 비자는 몇년인가요?
저는 처음에 3년짜리 받고 갱신하고 지금은 5년인데, 거주 10년 넘고 신청해볼까 합니다.
듣고 보니 저도 좀 불안해 지내요... 힘내세요!
회사는 정규직이었고 2년근무 시점이었고 애는 3살짜리 여아에 집도 없어 처가살이 하고 있었는데...
기소되었다가, 형사처분을 받은 것만 없으면 됩니다.
제가 속도 + 주차 + 휴대폰 등등 다 당해본 적이 있는데도 영주권 통과 되었습니다...ㅋ
영주허가도 포인트제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다양한 조건들에 따라 포인트지정해서 플러스 마이너스한 결과 일정포인트 넘으면 허가
분명 교통위반도 반영되지 않을까요? 교통위반이 있으니 한방에 탈락이 아닌 어느정도 마이너스요인은 작용한다고 봅니다
뭐 이런거에 대해 공개된 정보가 없으니 전혀반영안된다 반영된다고 단정지을수도 없고 추측할수밖에 없습니다만
근데 결격사유가 해결된후에 하는게 좋겠죠
일단 배우자가 일본인인 경우 신청하는 영주권은 제가 아는 바로는 3년이라고는 되어있지만, 3년은 거의 다 떨어지는
편이고 , 5년 이후에 하면 확실히 통과 됩니다.
보통 3년차에 영주권 신청해서 받는 경우는 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기업의 지사장 레벨, 박사학위 이상을 가지고 일본에서
연구소 등에 재직하고 있는 사람, 일본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투자자 정도 아니면 다 떨어집니다.
가장 안정적인 기간은 10년이고, 일본인 배우자가 있으시다면 5년 지나고 하시면 거의 99% 나올겁니다.
한국 2년 거주 일본 1년 거주해서 결혼도 3년차
딱 영주권 신청 자격 되는 해에 신청했고요
제가 대단한 사람은 절대 아니고 일반 중소기업 다니는데 나온 거 보면 다 떨어진다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