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전기요금 결제됬다고 메일이 왔네요.
570kWh 사용에 15,083엔..
저번달 요금이 248kWh사용에 7400엔이니 난방에만 320kWh를 더 쓴거네요. 실내온도를 거실 기준 19,20도 정도로 유지하는데 이정도면 선방이라고 해야하나요..
침실오일히터(자는 시간) , 거실 에어컨(깨어있는시간), 기화식가습기 2대(풀가동) + 가끔 작은방 에어컨
여기에 유카단(얘는 가스..) 어느정도 곁들이니 사실 이정도 안나오는게 이상한거긴 합니다.
유일하게 위안인게 누진제가 아닌 요금제를 사용하는지라 도쿄전력 사용할때보다는 조금 저렴한게 위안아닌 위안이네요..
제가 계약 했었던 플랜은 약간 비싼 기본료 + kWh당 고정요금 이었는데 지금은 살짝 바꿔 팔고 있네요.
https://denki.sanix-pps.com/plans/kanto/
원래부터 많이 쓰는 편이라 기본 3천엔후반대 정도 나오긴 합니다마는...
심지어는 1주일정도 집에 없었는데 그 가격이였어서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는 생각밖에는 안들더라구요 ㅠㅠ
/Vollago
/Vollago
그나마
싸서.. ㅜ 애들있음 좀 그렇겠죠..
/Vollago
히터를 거의 안 틀고 옷 두껍게 입고 전기장판 틀면서 살고 있고요. 며칠 전에 코타츠와 팬히터 틀기 시작했습니다.
워낙에 추위를 심하게 타는지라 혼자 살던 시절 겨울에 한달에 만엔 넘게 찍은 적도 많아서 이 정도면 그럭저럭이네요...
혹시 히터제품중에 추천제품있으신가요?
22000엔정도 나오네요.
/Vollago
사용량이 일별로 나오니 색다르네요.
저흰 그냥 동경전력인데 7-8천엔 나옵니다. 가스비도 5-6천엔정도려나요.
확실히 맨션이 냉난방에는 탁월한것 같습니다. 추운날 아침에 일어났을때 아무 난방없는 거실온도가 17~18도 정도이고, 잘때 침실은 아예 난방은 안합니다. 공기야 약간 쌀쌀해집니다만....
그래서 난방기를 켜는 시간은 아침과 밤에 조금뿐이고 낮시간에는 거의 안쓰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내 본가는 단독주택인데 꽤 춥습니다. 얼마전에 이중창으로 공사를 해서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좀 쌀쌀하더군요. 대충 2-3도 이상은 낮은것 같습니다.
ㄷㅔ스크톱의 비디오카드일 가능성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