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장점은 노티를 터치했을 때 앱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점 입니다. 전에는 노티를 누르면 홈키를 터치해야만 잠금이 풀리면서 앱이 실행되었거든요.
지극히 개인적인 단점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일정을 확인할 때 잠금이 풀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한쪽 눈은 뜨지못한 상태에서 다른 쪽 눈만 실눈으로 간신히 떠서 아이폰을 쳐다보면 ... 안열립니다. 눈을 비비고 일어나야만 인식이되더군요. 그리고 옆으로 누워서는 잠금이 잘 안풀립니다. 아마 베개 때문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조오금 불편하더군요.
실험
이유 - 아내가 제가 잘 때 눈꺼풀에 눈동자를 그려서 잠금을 풀겠다고 협박(!?)하여 과연 가능할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과정 - 눈꺼풀 위에 눈동자를 그려줌.
결과 - 눈을 뜨고 응시했을 경우 당연히 풀림. 눈을 감고 아이폰을 들어올렸을 때 (그린 눈동자를 이용하였을 때) 풀렸습니다........... 밝은 곳과 어두운 곳에서 동일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론 - 잠이 들면 업어가도 모르시는 분들은 누군가 스티커 등의 가짜 눈동자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각별히 유념하세요.......
비로소 8플러스로 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ㅎㅎ
X는 2세대로 가는 것으로...
이거 꽤 큰 이슈 아닌가요
눈은 살아 있을 필요가 없군요 ㄷㄷㄷㄷ
그린 눈으로 풀리는 건 대충격
윗분 말씀대로 러닝의 문제일 수도 있구요.
via ClienKit2 Be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