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전기라는 개념이 뭐랄까..
현실로 들어가면 갈수록 단순히 극이 주기적으로 바뀌는 전원 공급방식이라고 이해하고 넘어가기에는 난해하더군요.. 특히 IOT를 위한 최대 떡밥(?) 중성선……
그래서 그 동안 쌓아왔던 질문들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ㅠㅠ 어려워요 전기
1.중성선과 활성선
얼핏 생각하기에 교류방식은 +-가 의미가 없기에 두개의 선을 구분하는것 역시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중성선과 활성선으로 구분이 되고, 심지어는 어디에 스위치를 연결하냐에 따라 잔광이 생기는 등의 차이도 있더라구요… 근데 또 막상 기기의 동작에는 별 차이가 없는거 같고… 도대체 중성선과 활성선은 무슨 차이이며 왜 그런 차이가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ㅠㅠ
2.(…..?)
닫혀있는 회로를 구성해주기만 하면 전원공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대부분의 IOT스위치가 기기 자체의 전원 공급을 위해 중성선과 활성선을 모두 이용하는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업로드한 그림처럼 중성선 또는 활성선 하나를 중간을 잘라서 양단에 연결하면…. 어차피 중성선과 활성선이 부하(전등이나 전자기기 등)에서 만나 하나의 선이 되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어렵습니다아….
교류는 대충 1초에 60번 +- 바뀌는것은 아시죠?
근데 서로 +와 -가 교차하는 형태가 아니고 중성선은 0v 활성선이 -220과 +220을 오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활성선을 부하에 이어주고 스위치로 중성선만 끊어주면(2선식 iot스위치는 자체 전력 공급을 위해 완전히 끊는게 아니긴 하지만) 등기구에는 접지와 비교해 높은 전압이 걸리므로 케이스를 통한 누설전류 등으로 잔광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2번은 중성선에 2선식 스위치를 걸면 동작을 안한다는 이야기인가요?
iot당에서 중성선으로 검색해보시면 관련 글이 많스빈다 한번 천천히 둘러보세요 ^^
2. IOT 스위치는 부하(전등 같은)의 전원이 꺼져 있어도 동작하기 위해 중성선이 연결돼 있는거고 위 그림이라면 iot 스위치도 항상 켜져 있고 부하도 항상 전기가 통하고 있으니 스위치의 역할을 못하겠죠. 2선식 스위치는 대신 자체 배터리를 이용하거나 미세한 전류를 흘리는 방식이고요.
제가 이해한게 맞나요..!
2선식 스위치는 그리신 그림과 같은 회로도에서 전기를 완전히 끊지 않고 미세전류를 흘려서 자기가 사용하다보니 전등에도 전기가 흐르는거라 깜박임이나 잔광이 발생할 가능성이 생기구요.
중성선 / 활선 / 2선식 스위치에 대한 설명을 해둔 포스트 입니다. 참고해보세용
건물이 또 접지를 잘 못 만들어놓으면 도체 하우징을 가진 기기에 찌릿함을 느낄 수 있죠. 맥북 같은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