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30년정도 된 오래된 아파트이고 지역난방을 사용중입니다.
요즘 나오는 분배기에는 구동기같은게 있어서 방마다 조절이 가능하지만 저희집에는 수동 밸브밖에 없습니다
마침 알리에서 밸브를 모터로 구동할수 있는 제품을 발견해서 10달러정도에 구입을 했습니다.
설치는 간단한데 홈어시스턴트와 연결하기 위해 설정이 좀 필요했습니다.
대부분 d1mini에 esphome으로 구현했습니다.
그동안 아침마다 난방 조절하느라 힘들었는데 이제 자동으로 조절 가능하고 외부에서도 조절이 가능하니 정말 편하네요
각방 시스템도 필요없겠네요.
5볼트로 구동하면 상당히 천천히 열리구요 열리는 시간으로 적당한 각도에서 멈추게 했습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여러단계로 조절할수 있게 바꿔보려고 합니다.
..비싼거만 나와서...
https://s.click.aliexpress.com/e/mw1RAf3iAliExpressAliExpress
모터만 있는 제품입니다. 링크 안열리면 위에 제목으로 검색해보세요
저는 추가로 릴레이 두개와 d1mini를 사용했구요 온도조절기는 홈어시스턴트에 generic thermostat component를 사용했습니다.
지금 주문 들어갑니다
L298N으로도 될 것 같네요~
https://s.click.aliexpress.com/e/nG66wzVAAliExpressAliExpressAliExpress
찾아보니 tuya앱 사용하는 와이파이 버전도 있습니다. 홈어시스턴트에 연결해서 온도조절기로 사용하실게 아니면 와이파이 버전 구입하세요
정말 혹하는 제품입니다 ㅠㅠ
좋은 제품 소개에 후기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https://thepihut.com/blogs/raspberry-pi-tutorials/controlling-motors-with-relays
릴레이 대신에 l298n 같은 모터 드라이버를 사용해도 됩니다.
근데 굳이 직접 만드시는것보다 위에 소개해드린 tuya 기반의 wifi버전으로 구입하시면 12볼트 아답터와 모터드라이버, 와이파이 칩셋까지 함께 들어있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tuya converter로 esphome 설치하시면 외관도 훨씬 깔끔하고 부품들 따로 샀을때의 가격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설치하실때 모터의 축과 밸브의 축이 최대한 일직선이 되도록 해주셔야 돌리는 힘 이외에 다른 방향으로 밸브에 가해지는 힘을 최소화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비용이 조금 더 들어가지만 각방 제어도 가능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