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off 가 자꾸 Unavailable 이 되어버리거나 zigbee 스위치로 신호를 보내도 씹는 증상이라든가..
요런 것들이 공유기를 바꾸고 나서 많이 개선된 듯 합니다.
애초에 구글홈을 너무 많이 들여놔서도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wifi 장치가 너무 많았어요.
32개가 붙어있었는데.. TP-link 제품으로는 아무래도 힘에 부치는 상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조금 더 써봐야 알겠지만, 가장 스트레스를 주던 sonoff 가출이 전무한 상태여서 일단은 만족스럽네요.
어쩌면 zigbee onoff 주문이 캔슬된게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
저희 집은 벽 스위치 제어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 전원 인가시 설정이 불가능한 장치라면 문제가 되거든요.
처음 ASUS 공유기 써보는데 끝판왕 소리 들을만 하네요.
WD mycloud를 헤놀로지화 하느라 떼어냈던 5T짜리 보금자리를 공유기에 물리니 samba랑 upnp로도 사용 가능하게 되더군요 (나스 2개 달린 기분) 지금은 잘 안쓰기는 하지만 언젠가 또 설정하게 될 것 같은 DDNS접속도 공유기에서 바로 지원을 해주고..
요건 바꾸길 잘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와이파이 연결 장치들이 건강하게 붙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