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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아마존의 소모품 자동 보충 서비스 '대시(DRS·Dash Replenishment Service)' 서비스를 도입한다. 패밀리허브 소프트웨어(SW)에 '가상 대시 버튼 서비스(VDBS)'를 포함한 형태로 기능을 구현할 것으로 알려졌다. 패밀리허브 냉장고 식재료·식품을 잔량을 파악하고 아마존에 있는 상품과 연계해 구입하는 서비스를 구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도 내년 세탁기와 아마존 대시를 연계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센서를 통해 세탁기 세제가 일정 횟수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감지한다. 이어 자사 가전 연동 애플리케이션(앱) '스마트씽큐'를 주문 알림을 보내고, 실제 주문까지 연동하는 형식으로 기능을 구현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아마존 대시 서비스는 와이파이(Wi-fi)가 연동된 가전 제품이면 기능을 접목할 수 있다”며 “우선 세탁기를 대상으로 대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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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