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시티로 금강센테리움에서 앤드류님. 케사장님. 프레드님과 함께 라운딩을 진행했습니다.
금강센테리움은 충주에 위치한 27홀의 양잔디 구장입니다.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웨일즈 순으로 어렵다고 하는데. 저희는 스코틀랜드. 웨일즈 순으로 라운딩을 했습니다. 확실히 스코틀랜드는 페어웨이에 언듈레이션이 많아서 웨일즈 보다는 어렵긴한데 웨일즈도 페어웨이가 좁아서인지 난이도가 상당히 높네요. (후반에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인지 웨일즈 점수가 더 안좋네요. ㅠㅠ)
관리가 잘되어 있고 캐디들 수준도 높아서 즐겁게 라운딩을 즐길수 있습니다. 다만 페어웨이가 좁고 레이아웃이 어려우니 좌우 오비/해저드 정보를 잘 듣고 티샷을 하는 것이 중요하네요.
이번주 금요일에 강서3개팀이 27홀 라운딩을 이곳에서 한다고 들었습니다. 아무쪼록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 라베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로서 케서장님. 앤드류님과의 큐로. 마이다스. 센테리움에 이어진 3연전을 마칩니다. (어우동!!! ㅎㅎ)
덧. 벙커만 빠지지 마세요!!
어우동!!!
여윽시! 어우동!!
언젠가 충청 분들 모싯고 한번 다녀 오고 싶네요. ㅎㅎㅎ
아름다운CC, 천룡CC, 금강센테리움
자~ 날 잡을까요?
늘형님 축하드립니다!!
앤듀형.. 힘좀 내봐요!! 엘보인들이 응원한다니까요??!!??
후기 감사합니다!
근데 2,3위가 박빙이네요 :)
부럽기만합니다..ㅠㅠ
영세자영업자는 이렇게 또 웁니다..ㅠㅠ
오늘 두분이 그린 앞의 항아리벙커에 빠졌는데. 한분은 멋있게 한번에 탈출!! 다른 한분은 철퍼덕! 철퍼덕! 철퍼덕! 그만 줄입니다. ㅠㅠ
개인적으론 첫싱글한곳이라 애착을 좀 가지고 있는데 관리는 킹스데일과 더불어 충주권에서는 제일 나은거같습니다.
막창과 벙커를 피하는 것에 올인하게 만드는 코스입니다. 84개 우승 축하 드립니다.
다음에 기회있을때 함께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