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최 님의 막차 글을 본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ㅎㅎㅎ (아침에보니 5월1일까지 연장이네요 ㅎㅎㅎ)
pxg 미국공홈을 들어갈라니, 계속 co.kr로 가길래 vpn세팅하고 들어가봤습니다.
일단 와이프에게 $225 -> $95, 한국 공홈에 275,000원을 보여주면서
'이거 봐 열라 싼거야' 를 시전하고. '사라 사'를 얻어냈습니다.
오레곤주로 하면 tax 0라는 글을 어디선가 찾아내서, 배대지 가입하고 결제준비.
마지막까지 샤프트를 뭘로할까... 웻지를 같이 살까.... 지금쓰는거랑 로프트가 1도 차이나는데 높일까 ... 엄청 고민하다가..
기본으로. 주문했습니다. 미국내 배송비까지 $820.
결제하니 바로 현대카드에서 전화옵니다.
'해외결제가 어쩌구저쩌구 ... 니가 쓴게 맞느냐?'
결제했으니, 이제 3-4주 잊고 지내면 되는거겠죠.
배송오면 신고하겠습니당 ㅎㅎ
이로써 0211 4~L까지 풀세트 완성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