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ins입니다.
주말에 아리지CC 다녀왔습니다.
[코스특징]
- 직선으로 주욱 뻗은 코스 그러나 주변 환경이 에이밍하기 어려운홀도 있음 (바닥 티박스 직선은 거의 페어웨이 오른쪽을 향해있음)
- 헤저드티가 그린에서 굉장히 가까움. 웻지 거리인 경우도 (빨리 이동시키려는 클럽의 배려가 느껴지는!!!)
- 은근히 좁은 페어웨이
- 보통보다 살짝 느린 그린스피드
- 잘 관리된 코스
- 친절했던 케디님(뒷팀 안따라오는데도 빨리 하자고 보채시는건 나름 이해합니다.)
[스코어]
3개조 대회로 진행되어서 나름 깐깐하게 스코어링 했습니다.
사람들 말수도 적어지고 민감하고 오케이도 거의 없고
아무튼 91타
보완해야 할 점은
- 전반전에 집중이 떨어지던 몸이 덜 풀린거던 초반에 집중을 더 잘해야 한다는것 (새벽 06:30 조건을 감안해도)
- Par4 코스에서 보기 이상 하지 않기 (코스 생각하고 실수 줄이기)
[레슨은 필드에서 실제로 효과가 있었나?]
- 전반 6홀부터 프로님의 음성이 들리기 시작함
- 그립, 머리 , 팔로~ , 백스윙 천천히
- 차츰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고
- 실수가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 전반 49 , 후반 42
[아까웠던 순간들]
- 홀컵을 스치고 안들어간 퍼팅 4개
- 깃대맞고 멀어져간 어프로치 1개
- Par5 2온 3퍼팅
다음에는 조금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선배님들 오늘도 즐골하세요~
그 실수를 줄이기 위해 어떤 공식? 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때가 되면 실력이 성장하는 때가 된다고 어느 방송에서 들었네요. ^^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