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피노니님의 분당 급벙개 다녀왔습니다.
저는 초보이고 이제 3번째 벙개라서 후기도 잘 못쓰지만
오늘 레슨을 많이 받아서 감사한 마음으로 후기 써봅니다.
스피노님, 프레드님, 달파란님과 함께 했구요.
프레드님은 지난번 벙개때 같은 방에서 한번 뵌적이 있었네요.
스피노님과 달파란님은 처음 뵙는 자리였습니다.
스윙 잘 안되는 부분도 많이 알려주시고 차분히 치라고 기다려주셔서 그런지
처음으로 버디도 해보고 점수도 20타나 줄였네요.
스피노님은 편하게 스윙하시고 노련하신 모습이었습니다.
달파란님은 장타와 드로우샷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프레드님은 살짝 우측으로 밀리셨지만 노련하게 금방 회복하신것 같았습니다.
초반에 다들 안정적이시고 이글샷과 3연속 버디도 보여주셨습니다.
후반에 갑자기 갤러리와 구찌가 있었지만 그래도 다들 싱글 스코어를 기록하셨습니다.
에피소드가 많았는데 제가 글재주가 없어 글로 옮기지는 못하네요.
암튼 엄청 재미있는 벙개였습니다.
만나뵙게되서 반가웠구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늘구찌..아니 늘동산님 구찌 좋아요~ ㅋㅋ
입문하신지 얼마안되셨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게임을 하셔서 깜짝 놀랐네요.
오늘 첫버디 축하드리고 다음엔 줄버디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벙개에서도 많이 알려주셔서 큰 도움 되었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Vollago
웨지를 질럿더니 20타를 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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