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휴가동안 6번째 라운딩을 다녀왔습니다. Coyote Hills CC라고 한국인 많이 사는 동네의 골프장이었는데요. 연속 3일 나갔더니 몸도 뻣뻣하고 근육통도 있고 공이 엄청 안맞더라고요.
드라이버도 훅이 너무 많이나서 뭘 할수가 없었네요. 그러다가 오후되면서 좀 맞기 시작했는데 17번 파5홀에서 드라이버-하이브리드로 2온 했는데 그린가보니 바로 옆에 붙어있네요.
워낙 공이 안맞아서 오늘 괜히 나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17번에서 이글한걸로 오늘 나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당분간 좀 쉬었다가 쉬운데만 한번씩 다녀야겠네요. 이주간 초보가 너무 빡세게 달렸던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아빠 미소 짓고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