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경기 봤네요.
1. 10 그리드에서 시작한 해밀턴. 새 엔진의 힘인가 아니면 그의 경기력인가 드디어 101승째!
2. 도중에 해밀턴을 밖으로 밀어내고서라도 지지 않으려했던 베르스타펜..... 아쉬운 2위
3. 막판에 힘을 낸 보타스 3위! 올만에 햄막보 엔딩!
4. 제일 아쉬웠던 건 페레즈. 그래도 순간 빼앗긴 순위를 다시 해밀턴에서 빼앗아 오던 장면은 소름 돋았습니다.
사실 반쯤 졸면서 봐서 더 쓸 내용이 없네요.
정말 해밀턴이 베르스타펜을 뒤집는 장면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