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프린트를 위한 예선 (프랙티스는 예선 전에 한번, 후에 한번) 2) 경기를 위한 스프린트 (포지션 결정전 with 소프트 타이어, 파크퍼메 상황 적용, 1-3등은 3,2,1포인트 획득) 3) 우승을 위한 경기 (스프린트 결과 순으로 그리드 정렬, 기존과 같은 경기 결과 적용)
@님 (수정) 잘못 이해하신 것 같네요. 가로속에 포지션 결정전 with 소프트 타이어 라고 써놨습니다, 스프린트 경기말고요. 누가 소프트 타이어 아니고 다른 타이어를 Q3에 선택할까요? Q2 타이어 룰이 예선에 적용안된다는게 더 정확하겠죠?
wheelnut
IP 147.♡.166.172
07-18
2021-07-18 05: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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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Blood님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소직성
IP 183.♡.31.34
07-18
2021-07-18 0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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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랩으로 퀄리하는거 같은데 이 순위로 메인경기 치뤄지면 변수가 거의 없어질거 같아 재미없을거 같네요 타이어 전략이 아무리 좋아도 바쿠에서의 베텔 처럼 쥐어짜지 않으면 몇위 차이 안나지 않을까요
자하랑
IP 27.♡.100.224
07-18
2021-07-18 01: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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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하는 거라 재밌긴 했는데... 글쎄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100 km 전력으로 한다고 하지만 그냥 스타트 아수라장 정도이고... 막스의 스타트가 빨라서 순위가 바뀌긴 했지만 아니었으면 그냥 상위권은 순위변동 없이 끝났을 거 같네요. 전력으로 한다고 해도 타이어 관리나 피트 전략이 없는 상태라 어느 정도 기차놀이 된다는 얘기는 맞을 거 같은 상황이라 굳이 숏게임으로 그리드 정하는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Q2 타이어 제한이 없어졌으니 내일 소프트 들고 나오는 차들도 꽤 있을거 같으니 그거 하나는 괜찮은거 같네요
wslcrew
IP 174.♡.136.235
07-18
2021-07-18 01: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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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F2, F3에서 도입한 뒤 반응이 좋아서 F1에도 적용하려는 건데요 원래는 본 경주 와는 별개로 하는 경주 2의 개념으로 퀄리파잉에서 나온 그리드 순위에서 1-8등은 역 순으로 레이스를 시작해서 불확실성을 추가해서 좀더 흥미로운 레이스를 하는 방식입니다.
근데 F1 팀들이 (특히 상위권) 리버스 그리드를 격렬히 반대해서 F1 버전은 퀄리파잉 순으로 경주를 하네요. 개인적으로 스프린트 레이스는 리버스 그리드 없인 아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소직성
IP 183.♡.31.34
07-18
2021-07-18 0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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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lcrew님 리버스 재밌겠네요 앞에 가리는거라고는 햄보막 셋끼리만 하다가 중위권 선수들이 앞에 뒤엉켜 있을때 와장창 해보고 그래야 순위 싸움 보는 맛이 날텐데..
ColdBlood
IP 96.♡.104.138
07-18
2021-07-18 02: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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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직성님
wheelnut
IP 147.♡.166.172
07-18
2021-07-18 05: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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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lcrew님 리버스 한다면 재밋겠네요! 상위권 팀과 선수들이 뒤에서부터 추월하는걸 보는 재미가 솔솔할 것 같아요.
금요일 퀄리파잉에서 결정된 그리드로 스프린트가 시작되구요, 100km레이스 후에 결과가 다음날 레이스 그리드를 정하게 됩니다.
1위3포인트, 2위 2포인트, 3위 1포인트로 포인트도 주고요.
그럼 내일은 막스, 해밀턴, 보타스 순서 그리드군요.
2) 경기를 위한 스프린트 (포지션 결정전 with 소프트 타이어, 파크퍼메 상황 적용, 1-3등은 3,2,1포인트 획득)
3) 우승을 위한 경기 (스프린트 결과 순으로 그리드 정렬, 기존과 같은 경기 결과 적용)
이렇게 새로운 개념으로 정리가 될 듯 하네요.
이 순위로 메인경기 치뤄지면 변수가 거의 없어질거 같아 재미없을거 같네요
타이어 전략이 아무리 좋아도 바쿠에서의 베텔 처럼 쥐어짜지 않으면 몇위 차이 안나지 않을까요
100 km 전력으로 한다고 하지만 그냥 스타트 아수라장 정도이고...
막스의 스타트가 빨라서 순위가 바뀌긴 했지만 아니었으면 그냥 상위권은 순위변동 없이 끝났을 거 같네요.
전력으로 한다고 해도 타이어 관리나 피트 전략이 없는 상태라 어느 정도 기차놀이 된다는 얘기는 맞을 거 같은 상황이라 굳이 숏게임으로 그리드 정하는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Q2 타이어 제한이 없어졌으니 내일 소프트 들고 나오는 차들도 꽤 있을거 같으니 그거 하나는 괜찮은거 같네요
원래는 본 경주 와는 별개로 하는 경주 2의 개념으로 퀄리파잉에서 나온 그리드 순위에서 1-8등은 역 순으로 레이스를 시작해서 불확실성을 추가해서 좀더 흥미로운 레이스를 하는 방식입니다.
근데 F1 팀들이 (특히 상위권) 리버스 그리드를 격렬히 반대해서
F1 버전은 퀄리파잉 순으로 경주를 하네요.
개인적으로 스프린트 레이스는 리버스 그리드 없인 아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앞에 가리는거라고는 햄보막 셋끼리만 하다가
중위권 선수들이 앞에 뒤엉켜 있을때 와장창 해보고 그래야 순위 싸움 보는 맛이 날텐데..
상위권 팀과 선수들이 뒤에서부터 추월하는걸 보는 재미가 솔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