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에 시작해서 8시 (날이 더워서그런지 8시 되니까 입질이 1도 안와서 철수)
10마리 잡았네요. (2짜 9놈 ,3짜 1놈)
장소 : 전라북도 익산 용화리
채비 : 프리리그 - 테일웜 시작했다가 웜이 다잘려버려서, 지렁이웜 (테일웜이 넣자마자 먹히고, 지렁이는 액션을 줘야 먹네요)
Q :
ml 스피닝 쓰는데 비거리 때문에 요즘 맘이 뒤숭숭합니다.
하드베이트 끼우고 스피닝 mh 낚시하는데 문제 될게 있을까요? (백래쉬 공포증때문에..)
그런부분만 아니라면 뭐..... 파핑낚시 같은경우는 스피닝릴을 씁니다만...
'베스 낚시는 결국 베이트릴이다' 라는게 정설같아서 좀 뭐하지만.. 스피닝만 고집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장단점이 명확하기 떔에 비교하기는 좀 애매하구요.
배스 시작한지 1년정도됐는데 지금은 야습때만 스피닝 쓰고 있네요.
1년 하면서 백래쉬 때문에 낚시 망치고 줄 끊은적은 딱 두번있긴하지만
지금은 잘 던지고 있네요 ㅎㅎ
베이트로 넘어가셔요~~
개인적으로는 시마노 카시타스나, 다이와 타튤라CT 정도랑 다크호스v2 MH 정도로 시작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금액은 20만원 안쪽이 되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유투브에서 여럿 낚시 영상보고 있는 찰나에 제가 사려던 모델이 나와서 장비설명 을 보았는데입문용으로 괜찮아 보여서 시작해려고 합니다.
베이트 적응이 잘 완성된다면, 조언해주신 물품쪽으로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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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킹 스텔스 인데, 소모품? 격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베이트릴은 AS 의 편리함도 생각을해야 보고 있어서.
원래 스피닝이 베이트보다 비거리는 더 나오는 걸로 압니다.
베이트는 캐스팅의 편리함과 컨트롤의 정교함 때문에 쓰는거죠.
고수들은 나중에 결국 스피닝으로 많이들 가시더라구요. 릴도 스피닝이 많이 비싸죠.
백래쉬야 뭐 좀 익숙해지면 뒷빽만 아니면 크게 문제될거 없습니다.
저도 처음엔 필드나가면 라인한두번은 다시 감아야 할 정도로 백래쉬를 내서 싸구려 라인만 썼지만
지금은 뒷빽만 아니면 라인 다시 감을일은 없어요. 금방 익숙해 집니다. 두려워마세요.ㅎㅎ
아니다 싶으면, 스피닝으로 mh 가는 어리석은 중생이 되어보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