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1. 백종원님도 쓴다는 그 지갑 입니다. 세례명도 있는 사람이지만 어릴때 백화점에서 준 금박 부적 때문에 가지고 댕기네요
2.아마존 핫딜에서 구한 빠이로트 백호 만년필입니다. 거친 필기감이 좋아요
3. 워터맨 만년필입니다. 빠이롯트 대비 부드러워요
4. 제트스트림 멀티펜입니다. 고급심을 사용하지만 심쪽에 유격으로 손이 잘 안갑니다.
5. 제트스트림 퓨어몰트 멀티팬입니다. 손잡이 부분이 오크나무 재질이라 그립감이 아주 좋아요 아주 오래 쓰고 있는 팬이네요
6. 펜텔 그래프1000 70주년 에디션 입니다. 간지로 들고 다닙니다. 아이디어가 잘 생각 안날때 이상하게 샤프로 끄적이면 잘 생각이 나는 것 같습니다.
7. 제브라 붓펜 입니다. 모나미판 대비 좀더 붓에 가깝다고 해야하나요 그런 필기감 입니다.
8. 라미 만년필 라일락 에디션 입니다. 와이프가 이 색을 좋아해서 볼펜하고 나눠 쓰고 있습니다. 필기감은 독일 느낌(?)
9. 스테들러 노리스 디지털 입니다. 요즘 노트8로 공부중인데 아주 유용합니다. 회의때 메모할 때도 좋더군요
10. 마지막으로 필통은 스테들러 가죽 필통입니다. 이쪽계열(?)에서는 저렴한 듯 하더군요 헤비츠 가죽필통이 탐이 났지만 잘 참았습니다. 이 친구도 좋은 물건이네요
그리고 제가 헤비츠 필통 갖구 다니느데 헤비츠가 비싼 브랜드가 아니지 않나요???
저는 패브릭 재질로된 이런 스탈을 쓰고 있긴하지만 가죽은 뭔가 더 느낌이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