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7.8 구매했습니다
몇 년 전에 단말기 고르다가 교보문고라는 이유로 sam 샀었는데 작기도 하고,,,
아무래도 종이책이 익숙해서 잘 안썼었는데요
종이책마저 안읽게 되는 것 같아 다시 맘먹고 샀네요
이북카페에서 공동구매 신청하려다가 고민하는새 끝나버려서
이거 나름 구하기 어려웠어요
교보문고 다운 박싱이죠
나를 만드는 모든 순간, sam
7.8인치라 그런지 확실히 예전에 쓰던거랑은 확 달라서 좋더라구요
이전 모델은 중고로 팔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ㅋㅋ
국내 출시된 제품 중에 유일하게 C타입 충전 사용하는 제품이에요
부팅 속도는 느리지 않습니다. 답답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화면 켰을 때 ebook 도서관(서재/무료이용 도서 등)이 바로 보이고 톡소다 앱도 있습니다.
톡소다 캐시 5,000원을 받았는데 현생불가일 것 같아서 아직 등록은 안했어요
앱스토어도 따로 있어서 타사 앱도 자유롭게 받을 수 있어요 이게 뭔가 초 장점처럼 느껴집니다ㅋㅋ
전 아직 안받아보긴 했는데 타유저들 보니까
리디북스도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기능을 넣었다는 점에 감탄했습니다
상단바 내리면 와이파이, 블루투스, 캡쳐 기능 다 이용 가능하고, A2모드도 있어요
전자책 단말기 특성상 잔상을 무시할 수가 없는데
A2모드를 켜두니 반응속도가 빨라지더라구요
화면 온도도 조절 가능해서 조명에 맞게 눈이 편안한 온도 설정 가능해요
저는 따뜻한 으로 설정했을 때 눈이 제일 편하더라구요 ㅋㅋ
온도 설정도 가능한데 여기서 또 밝기 조절이 가능해요
신경 많이 쓴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물리키가 없어서 터치로만 넘길 수 있다는 거?
불편한데 익숙해지면 괜찮겠죠?
그래도 물리키가 없어서 타사 제품에 비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어보이긴 해요
제가 볼때는 이제품 해외에서 들여온 것 같은데
국내에서 A/S도 된다고 하니 괜찮은 것 같네요
이번엔 열심히써보려구요 힘들게 구했으니..
저는 SAM 초기 모델을 샀었는데... 단종되서 교보가 Ebook사업을 접는줄 알았는데
다시 출시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 단말기는 오래오래 유지해 줬음 하네요
담달에 질러야 하나 고민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