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샘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매월 2,3,5,7,12권의 이북을 고르면 180일동안 대여형식으로 읽을 수 있음)
서비스 이용에 조금이나마 참고하시라고 단점 위주의 이용기 남깁니다.
1. 교보문고에서 판매하는 전체 이북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가장 중요)
사실 가입 전에는 전체 이북을 모두 선택할 수 있다고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 것인데
서비스를 이용하고 보니 샘서비스에 등록된 책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고
실제로 읽고자 하는 책은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 대여기간 등의 문제
저는 한달에 5권 이용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용하다 보니 못 읽는 책도 생깁니다.
매달 5권씩은 대여를 하게 되니 책은 누적되고 양이 많거나 잘 안 읽히는 책들은 결국 못 읽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책 선택이 읽고 싶은 책보다는 한 번 읽고 말 책, 쉽게 읽히는 책, 정보전달 위주의 책 등으로 한정이 됩니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볼 수 있는 전문적인 책이나 소설 등은 선택을 꺼리게 됩니다.
3. 기타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책을 보기 때문에 큰 불편은 느끼지 않고 있지만 전용단말기가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간혹 pdf형식의 책도 있는데 취소가 안되기 떄문에 책선택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용단말기가 영 불편하지는 않은데 당시 기준으로도 약간 구형이라 조명이 없다던지, 터치 인식이 조금 불만스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서비스는 글쓴님 말대로 장서가 제한되어있다보니 제가 읽고싶은 책들은 잘 없고 그렇더라구요.
한 열달정도는 한달에 서너권 꾸준히 읽었던거같은데 점점 안쓰고 약정만 유지하다가 바로 해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