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자책 서점 MD 직군을 거쳐서,
출판사에서 전자책 관련 업무를 하다가... 올 초에 퇴사했는데요.
몇 년간 하던 게 그것인지라, 퇴사하고 나서는 좀 거리를 뒀어요.
올해 별다른 큰 이슈는 없는 것 같은데... 혹시 특별히 재밌는 일은 없었죠?
몇 년 전 전자책에 대한 기대감이 충만하던 시절엔...
전자책 서점들도 우후죽순 생기고, 도서별/작가별/출판사별 앱도 속속 등장하고...
아무튼 들뜬 분위기였는데.
이제는 좀 차분하게 리더기가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느낌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