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머드 가드입니다. 좌측부터 뒤쪽 펜더, 앞쪽 펜더, 앞쪽 펜더 지지대, 뒤쪽 펜더 지지대 2가지, 앞쪽 펜더 나사류, 공구류, 뒤쪽 펜더 나사너트류.
별 내용 없지만 DIY할 때 약간의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후기로 남겨봅니다.
바이클로 온라인 샵에서는 4.8만원이지만 품절 상태이고, "샤오미 Qicycle EF1 머드 가드"로 검색하니까 27달러 근방으로 나오는 제품과 같은 구성품입니다(저는 다른 샵에서 구입).
국내 정식 발매 제품에는 킥스탠드가 기본 장착인데, 처음에는 키워드를 저렇게 넣지 않아서인지 킥 스탠드와 일체형만 보이고 더 비쌌었습니다.
펜더 조립 후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앞 바퀴 펜더 뒤쪽에서 찍은 모습)
(뒷 바퀴 펜더 옆에서 찍은 모습, 평소엔 그림처럼 최대로 잡아당겨서 사용하고 접을 땐 아래쪽 사진 참조)
조립하면서 몇 가지 이슈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30분 이상 소요되었습니다.
1) 뒤쪽 펜더 장착 시 본체와 연결된 2개의 나사 구멍이 볼트보다 작아서 잘 조여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잘 고정이 됩니다.
(뒤쪽 펜더와 차체 결합에서 나사를 조금만 조인 모습, 나중에 더 조여야겠습니다)
2) 뒤쪽 펜더 지지대는 1개만 필요하고, 위 부품들 사진의 2개 중 하나가 잘 맞습니다. 바이클로에서 파는 (품절) 제품 소개에는 1개만 들어 있으며, 추측이지만 아마도 다른 하나는 구버전용이 아닌가 생각해 봤습니다.
(왼쪽만 고정해도 큰 문제는 없어 보였습니다. 오른편 구멍에는 아무런 지지를 하지 않은 모습)
3) 앞쪽 펜더 지지대 중 한쪽은 너트 깊이가 너무 얕아서 별도의 와셔를 추가해야만 했습니다.
(집에 있는 아무 부품을 써서 와셔로 이용한 모습)
어쨌든 잘 장착이 되고 성능에는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통 소질이 없어서 마음만 품고 있습니다